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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6:3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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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동테크(주) 김영호 대표 /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 초대회장

제1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프로 & 아마댄스스포츠 대회 개최

대동테크(주) 김영호 대표 /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 초대회장

대동테크(주) 김영호 대표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 초대회장


예술적인 美 & 스포츠의 역동성

행복한 삶의 묘약..건전하고 아름다운 댄스스포츠


제1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프로 & 아마댄스스포츠 대회 개최

두려움 없는 100세를 준비하는 열쇠는 다름 아닌 건강하게 살아가는 오늘의 시간 속에

숨어 있다.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 초대회장에 선출 된 김영호 회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댄스스포츠로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충전하며 강소기업인 대동테크(주) CEO로서

건강과 일, 지역사회의 봉사까지 아우르는 하모니로 오케스트라 협연 같은 행복한 삶을

연주하고 있다.

편견 버리고 힐링을 안겨주는 장점 볼 수 있기를

남양주시댄스스포츠는 금년 4월에 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해 지난 3월 11일 체육회 가맹단체로 승인을 받아 첫 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급성장하며 저변을 확대해왔다. 그 중심에는 15년째 댄스스포츠와 인연을 맺고 있는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 김영호 초대회장이 있다. “남양주시 팀은 올해 창단된 단체임에도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댄스스포츠를 시작할 때만 해도 활성화되지 않고 대중화되는 첫 단계였습니다.” 댄스스포츠의 10여 종목을 모두 섭렵할 정도의 탁월한 실력자이기도 한 김영호 회장은 댄스스포츠의 홍보대사를 기꺼이 자처했다.

“댄싱 자체로 힐링이 많이 되고 운동량도 상당합니다. 차차차나 삼바는 마라톤 수준이죠.

몇 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댄스스포츠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지만

커플댄스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일 때도 있었습니다.”

김영호 회장은 선입견 때문에 댄스스포츠의 장점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가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 초대회장이 된 이유도 댄스스포츠가 심신 건강과 힐링을 위해 얼마나 좋은지 전파하기 위해서라는 말에 댄스스포츠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상류층 사람들이 사교 모임 때 추던 볼룸댄스를 기원으로 하는 댄스스포츠는 스포츠 요소가 가미된 사교댄스로 출발했다. 이후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댄스·댄스스포츠평의회(WD&DSC)와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댄스스포츠연맹(IDSF)이 1987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가입을 추진하면서 볼룸댄스 대신 댄스스포츠라는 용어가 공식 명칭화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4월 4일 IOC로부터 경기종목으로 잠정 승인을 받았고 1997년에 국제댄스스포츠연맹에 정식회원으로 가입 후 1998년 제13회 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최고의 실력을 뿜어 낸 축제의 향연

지난 달 13일에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 진 제1회 남양주시장배 전국프로·아마·학생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 800여 명이 참석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화려한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뿜어냈다. 이날 대회에는 이석우 남양주 시장을 대신해 윤성현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대독했다. “댄스스포츠는 예술성이 풍부한 실내스포츠인 동시에 생활체육의 한 분야로 예의와 질서로 이루어진 도덕적 가치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오는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음악의 리듬과 일치감을 느끼면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는 평생 함께 해야 할 친구로 비유했다. 새누리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인 심장수 변호사는 “ 댄스스포츠로 명칭이 바뀐 것이 한국사회에서 높아진 댄스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 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높여가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새누리당 남양주(을) 이의용 당협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국내 댄스스포츠 발전과 지방 댄스스포츠 활성화에 주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남양주시 댄스스포츠연합회 김영호 회장과 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댄스스포츠는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예술”이라고 소개했다. 김영호 회장은 성숙한 스포츠 정신으로 댄스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 규모 면에서도 각계각층의 챔피언들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대회의 공신력을 높였으며 대한체육협회가 도입한 스케이팅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했다.

“더욱 원칙에 충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점을 반영할 것입니다. 다른 대회는 심판 채점을 비공개하는데 저희는 채점표 공개를 통해 선수들도 자신의 결과에 수긍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품격 있는 대회의 내실화를 다지며 댄스스포츠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스포츠로 홍보하고 싶다는 김영호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구성원들의 간절한 소망에 보답하듯 1500여 명이 웅집한 대회는 지역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댄스스포츠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로 충만했다. 대회를 주관한 남양주시댄스스포츠연합회는 특이하게도 남양주 내 기업 CEO들이 구성원들로 전국에서 CEO들로 이루어진 유일한 스포츠연합회이다. “연합회임원들은 41명인데 남양주지부회원만 천명이 넘습니다. 남양주시에서 몇 십년간 사업을 해온 CEO분들입니다.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도 함께 하기로 마음과 뜻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경영하는 CEO들의 신념과 철학을 반영하듯 첫 대회 준비도 하나에서 열까지 내실을 다지며 꼼꼼하고 빈틈없이 진행되었다. “저희는 한 가지를 해도 제대로 준비를 하겠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국내 댄스스포츠 대회 최초로 18분의 심사위원을 모시고 챔피언클래스로 진행을 했고 관내 시민들이 무료로 와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초대권과 경품권도 보내드렸습니다. 댄스스포츠가 아름다운 스포츠라는 사실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김영호 대표는 대회를 통해 댄스스포츠가 건강에도 유익한 운동이라는 인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저희 남양주시가 다르게 시작하면 인근으로 확산 되서 댄스계도 정화가 될 것입니다.” 마음을 담은 정성과 노력은 결실을 맺는 법이다. 대회는 성대한 축제로 갈무리하며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댄스스포츠의 매력에 빠지다

“좋아하는 형이 댄스스포츠를 하면 건강에도 좋다고 권유해 관심을 갖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15년 전 댄스스포츠와의 인연은 평범한 계기로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댄스스포츠는 김영호 회장의 삶에 많은 변화들을 안겨주었다.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춤을 추면서 몸에 배인 당당함과 풍부한 표현력 덕분에 성격도 활발해지고 자긍심도 고취되었습니다.” 김영호 회장은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면서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되었다고 한다.

“일반 사람들이 자신은 ‘춤에 소질이 없다.’ 몸치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댄스스포츠는 춤에 소질이 없다는 사람들이 더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동작을 지시하는 대로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김영호 회장이 댄스스포츠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조언이다. 가르쳐주는 대로 표현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냥 춤을 추라고 하면 음악에 맞춰 표현을 해야 해 어렵지만 교육받은 대로 동작을 하는 것이라 댄스스포츠가 생각보다 수월합니다.” 김영호 회장은 댄스스포츠를 1년 정도 하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정도로 근력도 좋아지고 자기가 즐길 수 있는 정도가 된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다보니 당당함과 자신감이 생깁니다. 의사들이 우울증 개선 방법으로 권장하는 종목 중 하나도 댄스스포츠입니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가 100일간의 댄스스포츠 강습을 통해 화해한 사례도 소개가 된 적이 있었다며 댄스스포츠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교감으로 관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에 댄스스포츠교실이 개설되어 있고 프로전문강사들이 강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호 회장도 매주 화요일이면 직접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무료강습에 나서고 있다.

31년간 뿌리 내려 온 사업의 터전

댄스스포츠를 통해 삶의 충만한 에너지를 얻고 있는 김영호 회장. 그가 지역 사회에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반에는 탄탄하게 성장해 온 기업이 버팀목이 되어준다. 7년째 생산팀장을 맡고 있는 김수영 팀장은 김영호 회장의 둘째 딸이기도 하다.

“딸이 회사일도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잘 해내고 있어서 이번 행사 같은 큰 대회 준비도 차질 없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영호 회장이 경영하는 대동테크(주)는 고열에서 사용되는 세라믹과 전자부품을 열처리하는 세라믹히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율도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이 들어가는 곳들은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SEC, SDC 등의 소재로 2차 납품 협력사이다. “세라믹 분야가 기초산업이다보니 산업기반이 열악한 편입니다. 저처럼 28년간 외길을 달려온 사람도 없습니다.” 김영호 회장은 광산업을 하다 작고한 아버지께 기술을 전수받아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내와 공장을 지어서 시작했습니다. 세라믹 소재는 기술개발로 수입대체를 하는 것입니다.”

김영호 회장은 기업의 기술력으로 수입대체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업체끼리 경쟁하는 것이 아닌 만큼 경쟁력이 있지만 선진국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대동테크(주)는 지금도 반도체에 들어가는 히터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 이 분야에서 인정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분야가 LCD에서 LED로 전환 중에 있는데 저희 회사도 LED쪽의 신산업에 포함되고 있어 비젼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의 생산제품들은 중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어 기업의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기본 바탕은 물려주고 밑그림에 대한 지식은 알려주지만 창조는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1년 동안 20년 넘게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느라 힘들기도 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아내와 가족들이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만큼 어디에 가든지 제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호 회장은 아내와 함께 남양주를 위해 기부와 다양한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는 제 2의 고향입니다. 기업으로서 뿌리를 내리고 자녀들도 낳고 31년을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남양주에서 안착해서 돈을 번 만큼 이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댄스스포츠 무료강습도 김영호 회장의 지역봉사라는 측면과 맞닿아 있다. “지방을 다녀오는 길에 남양주가 보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귀성본능인지도 모르죠. 반평생을 남양주에 쏟다보니 그만큼 애착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는 곳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고 이 지역을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댄스스포츠로 남양주시 시민들에게 건강 활력소를 전해주며 글로벌 기업을 향한 묵묵한 정진에 임하고 있는 김영호 회장. 그의 행보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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