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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23:5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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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한민국의 정통성’ 수호, 미래정책 준비....나라미래준비모임 이건개 대표

국민적 통일의지 결집시킨 통일항아리

‘대한민국의 정통성’ 수호, 미래정책 준비....나라미래준비모임 이건개 대표


“우리가 통일을 준비하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의 통일을 돕지 않는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 초청 강연회 개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미래 정책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된 ‘나라미래준비모임’은 1995年 8月 15日 이건개 변호사를 대표로 학계, 경제계, 법조계 등의 전문가들이 규합하여 설립한 단체이다. 현재 검찰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법조인등이 주축이 되어 300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 뿌리 개혁운동 전개
16년 동안 총 180회 이상 각계 저명인사를 연사로 초청하여 강연회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며 각 분야별 국가개혁방안을 수립해온 ‘나라미래준비모임’은 국가안보와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수립하고 국가운영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선행공무원상과 용감한 시민상, 정의로운 시민상을 표창하기도 했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로 주목받고 있는 ‘나라미래준비모임’은 전국 각 시도별 순회강연회를 개최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건개 변호사는 ‘나라미래준비모임’에서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국가뿌리개혁운동'에 대해 갈등과 소통부재의 원인이 되고 있는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병폐의 온상으로 지적하며 이것을 개혁할 역사적 시점임을 분명히 했다.
국가의 뿌리 개혁을 강조하는 이 변호사는 특히 국회의 보호막, 온상 속에서 지내 온 정치인, 국가정통성 수호의 피를 흘렸던 6.25전쟁의 전쟁터 참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면 더욱 더 국민의 고통은 외면한 채 포퓰리즘으로 법과 질서를 파괴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의 권한을 외교·안보·국방 전담으로 한정하고 검찰·국세청 등의 내치는 국무총리에게 주는 방향으로 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변호사는 “총선 후보들로부터 2014년까지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있다”면서 “여야, 좌우 성향에 관계없이 개헌을 지지하는 후보 160명 이상을 당선시키는 것이 이번 운동의 목표”라고 밝혔다. ‘나라미래준비모임’은 최근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19대 임기 중 개헌’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전국적으로 무소속 후보 1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최근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연대’를 제안했던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도 동참 의사를 밝혔고, 박세일 국민생각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총선 시민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역대 정권과 한국 정치의 병폐는 대통령 1인 독점 권력과 그 부작용, 권력 횡포로 인한 권력 남용에 있다. 정부 여당은 대통령 눈치만 보고 국민과의 소통에는 관심이 없었고 권력 쟁취를 위한 여야 정쟁만 되풀이돼 왔다는 것이 오랜 공직생활에서의 경험.”이라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참여에 대해서도 “동참하겠다고 밝힌 새누리당 의원은 많지만 ‘공천이 확정된 이후에 이름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박근혜 위원장이 개헌에 대한 명확한 생각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어 개헌이라는 국가 뿌리 개혁 운동을 위해선 진보좌파와의 연대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개헌을 지지하는 후보들이 원하는 선거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일 계획인 이 변호사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이번 총선에서 개헌을 위한 무소속 후보 벨트도 큰 영향을 발휘할 것”이라며 책임회원 3000여 명을 중심으로 각 조직을 동원해 당선운동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검찰 출신의 이 변호사는 대통령사정담당비서관과 대검 공안부장, 서울지검장, 대전고검장 등을 지냈다.

통일과제와 정책에 관한 초청 강연회 개최
강연회를 이어오고 있는 ‘나라미래준비모임’은 지난달 9일 36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중인 류우익 장관을 초청해 현 통일 과제와 정책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류 장관은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소장, 세계지리학연합 부회장과 사무총장, 대통령실장, 주중국대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9월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통일 기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일 재원 마련 방안을 줄곧 고민해왔다. “통일은 준비하고 노력해서 이루는 것이지 앉아서 기다린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막연히 통일이 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능동적 통일정책을 발표한 류 장관은 포용적이고 선제적 조치로서 교류협력 증진과 안정적 대화채널 구축을 위한 대화 제의 등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접근을 하겠다는 대북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통일외교를 통해 주변국들에 우리의 통일정책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대내적인 통일정책에 있어서는 분단관리를 넘어 실질적 통일준비를 시작한다는 자세로 통일교육을 강화하고 통일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민통일의지를 고양시키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기반 조성과 이산가족, 납북자 문제해결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무엇보다 통일 재원으로 통일항아리를 마련해 국민의 자발적 통일비용 모금분위기 조성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통일의 염원 담은 통일항아리
강연에 나선 류 장관은 젊은 세대들 가운데는 통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중국이나 일본의 개입 등으로 통일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며 국민의 4분의 1정도는 통일은 바람직하지 않거나 잘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많이 배우고 수입이 많고 젊은 사람들도 이런 부류가 많다는 것이 충격적”이라고 밝힌 류 장관은 대학생들의 35%가 통일에 대해 회의적인 현실을 꼬집었다. 무엇보다 통일항아리는 통일의 기회가 왔을 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혼란이며 재앙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준비된 통일은 축복이다.”라는 바이체커 전 독일 통일 당시 대통령의 메시지와 함께 “나는 한국민이 독일국민보다 통일을 더 잘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통일항아리와 관련해 통일 기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한 구상인 통일항아리에 담겨진 자신의 생각과 관련해 “통일의 염원이 담긴 항아리의 뜻이 북한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러한 뜻이 북한을 위협한다던지 흡수통일이나 비평화적인 통일을 지향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통일항아리가 통일을 향한 우리 국민의 의지를 모아 채워지면 우리 통일세대 젊은이들은 통일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류 장관은 통일항아리는 통일 준비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항아리는 우리 국민의 살림살이가 팍팍하고 어렵지만 통일을 내다보고 우리 후대와 북한 동포와 함께 살 날을 위해 조금씩 모아간다는 의미”라며 “통일항아리가 완성돼 통일준비가 시작된 만큼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들의 의지를 함께 모아 통일항아리가 채워지면 통일항아리가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완성된 7개의 통일항아리는 앞으로 통일부와 발족할 통일준비를 위한 민간단체, 청와대, 제작을 한 명장기념관 등에 놓여질 예정이다.  류 장관은 북한이 좋은 선택을 해서 우리나라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마련된다면 통일항아리를 전달해 줄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많은 통일항아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한 류 장관은 “이 항아리는 분단 67년만에 국민의 뜻을 모은 것으로 통일을 앞당기고 통일과정을 원만하게 만들어 내게 될 것이다. 통일된 후에는 아마도 통일기념관 가운데 자리에 놓여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류 장관은 통일항아리 소식이 전파를 타고 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의 염원은 북측에 있는 주민들의 소원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 통일항아리에 담긴 염원이 평화통일을 이룩해 한반도에 단일민족국가를 완성하고 상생공영하며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임을 강한 어조로 말한 류 장관은 통일의 완성이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모금된 통일 재원은 통일이 된 후 대부분 낙후된 북측지역의 삶의 발전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며 학교와 병원을 짓고 교통로를 확보하는 등 북측지역의 주민생활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 장관은 해외 교민들도 항아리가 나오기 전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민단에서는 이미 통일항아리 기부금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민단신문에 1면을 장식했으며 미국과 중국 등지의 한인회장들은 통일항아리 성금모금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민간의 자발적인 성금모금도 작은 규모지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ROTC 등의 단체들도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통일을 위한 준비와 실천 강조
통일부는 분단의 족쇄에 묶여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서는 안 됨을 강조하며 통일한국이 가져다 줄 혜택과 비전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류 장관 역시 통일이 남북한 사이의 소모적인 대결과 경쟁을 멎게 하고 통합과 발전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 통일부 측은 북한의 도발과 남북대치로 초래됐던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의 하락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류 장관은 무력충돌과 전쟁의 위협을 근원적으로 없애주며 진정한 평화를 안겨 주게 될 통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통일준비에 나서야 하는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류 장관은 “남북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정당과 정파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며 통일은 한국인 모두의 염원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인류 모두의 소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북측 주민들도 기꺼이 이 선물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면 더 안전하고 원만하게 빨리 통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노래를 불러도 안 되고 말로 해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준비와 실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류 장관은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상생해야한다며 정명훈 연주회, 축구단 교류 등을 위시한 민간 문화교류와 함께 정치, 군사적으로도 길을 열고 인도적, 문화적 차원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동질성을 확대해나갈 생각임을 전했다. 이어 탈북자들의 존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이웃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탈북자들의 삶 돌보는 ‘물망초’
이날 강연회에는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물망초 박선영 이사장도 자리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선영 이사장이 대표는 맡고 있는 물망초는 탈북자들을 비롯한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을 상징한다. 2만여 이상의 탈북가족 가운데 탈북고아와 탈북청소년이 1500여명이라고 소개한 박 이사장은 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학교시스템이 없다며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안학교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탈북청소년들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통일의 역군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기숙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군포로와 탈북노인들을 위한 요양원 설립을 건립할 계획도 전했다.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해내야할 목표이자 꿈이다. 이 역사적 책임을 완성하기 위한 풀뿌리 노력들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고 그 결실은 한반도와 인류에 축복의 선물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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