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이제 국민들은 독감과 코로나19라는 두 가지 적과 동시에 싸워야 한다. 의학계에 따르면 한 해에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500명~2300명 정도이다.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업회사법인 ㈜덕동바이오(강태석 대표)는 국내 최초로 쌍별 귀뚜라미에 동충하초를 성공적으로 배양해 냈다. 의학계에서는 '코디세핀(Cordycepin)'이라는 천연 항암, 항생물질을 ‘21세기 암정복의 핵심물질’이라고 주목하고 있다.
코디세핀은 영국 글라스고우 대학의 커닝 햄 교수가 발견한 물질로 동충하초에서만 추출이 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희귀 의약품으로 승인을 했으며, 미국에서는 현재 마약 치료제로 활용하고 있다.
동충하초에 아데노신이라는 천연 항노화제도 함유되어 있다. 미국 메사추세스의대에서 연구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공동 개발자인 보이어, 워커, 스쿠 교수 등은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 우리나라의 식약청에서도 항염효과, 노화방지, 콜라겐 합성 촉진에 대한 효능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각종 생리활성 물질 역시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바로 동충하초다.
강태석 대표는 12년 전에 귀농해 농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던 중 동충하초를 만나게 되었고 그 중에서 쌍별 귀뚜라미에 의해 자라는 동충하초가 뛰어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처음에는 버섯을 연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1년에 10만 km를 다닐 정도로 곳곳을 다니고, 또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으면서 버섯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라며 "동충하초가 자연이 내린 기적의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라고 말햇다.
이어 "그런데 동충하초는 동물에 기생해서 자라는 버섯의 일종입니다. 현재까지 약 28가지의 곤충에서 동충하초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중에서 7가지의 곤충에서 자란 동충하초가 인간의 몸에 유용합니다"라며 "다만 그중에서도 쌍별 귀뚜라미의 몸에서 자라는 동충하초가 코디세핀의 함량이 제일 많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동충하초는 원래 겨울에는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는 풀처럼 자라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고대로부터 이 동충하초를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약재로 취급해왔다. 또한 결핵, 황달치료, 아편중독의 해독제로 사용했고, 항암효과, 면역증강, 노화방지, 항피로, 항염증, 항균 작용이 있다고 알려졌다.
동충하초에도 이른바 ‘등급’이 있다. 4등급에서 1등급까지 나뉘는데, 1등급이 바로 제약회사가 만드는 수출용 제품이다. 그런데 쌍별귀뚜라미 동충하초 1등급 위의 '특급' 제품으로 전체 생산량의 5%에 불과하다.
강태석 대표는 "동충하초가 쌍별 귀뚜라미에 활착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는 5%도 배양이 되지 않았습니다"라며 "그 이후 70~80%까지 끌어 올렸지만, 그렇게 해도 상업화의 과정은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99%의 활착율을 보여 원활한 생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활착율을 높이는 데에만 무려 1년의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라며 "특히 저희 제품은 한약의 비방을 적용해 제조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명한 한의사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콩팔의 기능을 높여주는 처방은 있지만, 재료를 찾지 못해 약을 만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라며 "그러더니 저에게 그 처방을 줄테니, 그것을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에 적용해보는 것을 제안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강태석 대표는 무려 16번의 실패 끝에 콩팔의 기능을 강화하는 '신파워골드'를 만들었다. 그런데 '왜 콩팥이 일까?'하는 의문점이 생긴다.
콩팥은 인체의 면역력에 있어서 핵심적인 작용을 하는 장기이다. 더러워진 피를 걸러서 노폐물을 방광으로 보내고, 다시 깨끗해진 피는 심장으로 보낸다. 즉 콩팥이 없다면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혈액을 정화하는 기능을 상실한다는 의미이다.
강태석 대표는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는 혈액을 따로 쓰지 않고 '기혈'이라고 쓰면서 늘 기(氣)를 함께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기운이 좋다, 기분이 나쁘다'라는 말을 쓸 때에도 이 '기'라는 글자가 들어갑니다"라며 "이는 혈액과 함께 하는 에너지, 힘으로써 이 두 가지가 모두 좋아야 우리 몸의 면역력은 제대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에게 '업계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동충하초 상당수의 '동충하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겉모양만 비슷한 '도원홍초'라는 것이다.
이는 귀뚜라미 등의 동물에서 길러내지 않고 현미나 보리 등에의 식물에서 재배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코디세핀의 함량이 20분의 1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된 효능을 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직접 실험한 결과이기도 하다.
강태석 대표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전국 산에 꽂아 놓은 쇠말뚝을 뽑기 위해 8년간 전국의 산을 누볐다. 30명의 동호회 모임을 이끌었고 당시 뽑아냈던 쇠말뚝은 현재 독립기념관 제2전시실에 전시돼 있다.
그는 "쇠말뚝을 뽑아 우리 민족의 정기를 바로 잡으려 했던 마음이나,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라며 "한국인이 건강해져야 민족의 정기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이 변치 않도록 계속해서 우리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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