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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데일리뉴스 캠페인 -경로당 변해야 한다]

"전국 6만5천 경로당, AI 기반 디지털 혁신 시작된다" "24시간 건강관리 시대 개막... 의료비 30% 절감 기대"

"어제는 혈압이 좀 높으셨는데, 오늘은 정상 수치네요. 산책 효과가 크네요." 서울 강남구 A경로당에서 만난 이영희 할머니(78)는 키오스크 화면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손목에 찬 스마트워치가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건강정보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다.

미래의 경로당 시니어 헬스케어 센터 -데일리뉴스 제공
미래의 경로당 시니어 헬스케어 센터 -데일리뉴스 제공

전국 6만 5천개 경로당이 큰 변화를 앞두고. 데일리뉴스 미디어 연구소는 전국 경로당  '디지털 기반 실버 헬스케어 구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연재 중이다. 단순 여가시설이었던 경로당이 최첨단 건강관리 허브로 탈바꿈하는 프로잭트이다.

24시간 건강관리 시대 개막

"경로당이 달라졌어요. 이제는 매일 아침 이곳에 오는 게 즐거워요."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채 체조 교실에 참여 중이던 박정숙 씨(75)의 말이다. 

각 경로당에는 50인치 대형 TV를 활용한 생체인식 키오스크가 설치된다. ChatGPT 기반 AI는 음성으로 대화하며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집되는 심박수, 혈압, 활동량 등의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데일리뉴스 정민호 미디어 소장의 설명이다.

해외서 검증된 시스템

이미 일본과 유럽에서는 유사한 시스템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도쿄 세타가야구의 'AI 케어 하우스'는 노인 의료비 30% 절감, 응급상황 대응시간 60% 단축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다면 더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익성도 갖춘 지속가능 모델

주목할 점은 경제성이다. 지역 광고와 건강 서비스 홍보를 통해 경로당 플랫폼화를 통해 월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는 다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재투자 된다.

단계적 확산으로 안정적 정착 도모

데일리뉴스는 202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국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을 위한 충분한 교육과 지원이 병행될 예정이다.

경로당은 이제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대한민국에서 경로당의 디지털 혁신은 선제적 건강관리와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기술로 새롭게 태어나는 경로당은 대한민국 실버케어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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