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신재생에너지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산하 국제핵비확산협력센터(INC)와 포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원전 수출 기반을 강화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INC와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핵 안보 분야에서 미국과의 원자력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내 공급망 강화 등 원전 수출을 위한 정책 개발과 우호적 환경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및 공급망 설립에 협력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한 핵 비확산 문화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INC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가 지난 7월 설립한 기구로,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과 원자력 수출통제를 총괄하는 미국 핵안보국과 샌디아국립연구소와 협력 중이다.
특히 대형원전, SMR, 원전 해체, 사용후핵연료 등 원자력 수출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원자력 BG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 노력에 기여하고, 원전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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