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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스플레이협회 새둥지 틀었다...서울 송파에 독자 회관 입주

지하1층~지상7층, '내집 마련' 꿈 이뤄... "산학연정 소통 강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새 협회회관 입주식을 가지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구심점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서울 송파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간 업계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디스플레이산업회관을 마련, 4일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및 디스플레이협회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 주요 인사 약 20명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협회장인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협회의 오랜 바람이었던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뤄졌다"며 "회관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장차 한국 디스플레이의 재도약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성장과 함께 협회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업무 범위도 크게 확장됨에 따라 디스플레이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회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새 회관 입주를 계기로 산업계뿐 아니라 정부, 학계, 연구계 등과 소통을 확대해 디스플레이산업의 재도약의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입주식에 참석한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한다“며, ”디스플레이는 앞선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산업인 만큼, 정부도 우리 기업이 초격차를 유지에 필요한 R&D, 산업생태계 조성, 민간투자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전경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전경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회관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건물로 서울 지하철 오금역(3·5호선)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협회는 회관 1~3층은 외부에 임대하고, 4~7층은 협회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관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 이름을 '아이작뉴턴룸'으로 명명했다. 1672년 프리즘을 이용하여 빛의 3원색을 처음 발견한 과학자 뉴턴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빛의 3원색인 R(레드), G(그린), B(블루)로 색을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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