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가성비AI'로 전세계를 충격파를 던지고 있는 '딥시크' 쇼크게 SK하이닉스 주가가 폭락했다.
딥시크의 등장으로 AI반도체 시장을 거의 독식하고 있는 세계 최강 엔비디아의 입지가 약화되면 엔비디아에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대량 공급중인 하이닉스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감이 반영된 것이다.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미국 증시에서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하이닉스주가도 31일 오후 1시17분 현재 10% 가까이 폭락한채 거래되고 있다.
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추론 AI 모델 '딥시크 R1'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추론 AI 모델 'o1'보다 일부 성능 테스트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나 엔비디아의 GPU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딥시크 R1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AI가속기인 H100 대신 성능을 다운그레이드 시킨 H800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근 GPU 외에도 주문형 반도체 시장으로 고객사 저변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HBM 수요는 꾸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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