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내에서 생성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 '알데히드 화합물'을 제거하는 메디컬푸드 개발로 주목받는 피코엔텍(대표 권흥택)이 중견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과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피코엔텍은 알데히드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 균주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유망 메디컬푸드 벤처기업이다. 회사측은 이번에 동구바이오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12억원 투자를 받았다.
피코엔텍이 개발한 알데히드 감소 화합물(ARC)은 독성 실험(LD50) 결과 5000mg/kg까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데히드 감소 화합물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 상업적 경제성이 매우 높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연구 결과에 대해 SCI급 논문으로 인정받아 지난 2월 27일 국제학술지 Molecules저널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효모균주의 추출 용해물인 알데히드 감소 화합물을 지질다당류 주사 전 3일동안 경구 투여한 결과, 신경염증으로 인한 파킨슨병 예방 및 보호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데히드 감소 화합물은 치매, 파킨슨병 등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성상 세포의 염증과 미세아교 세포의 염증을 정상화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여 신경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피코엔텍은 이번 동구바이오제약 투자금 12억원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실시될 파킨슨병 임상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다. 피코엔텍은 내년 미국에서 수전증 및 파킨슨병에 대한 정식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전략작 투자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승인 및 허가 이후, 병원 및 약국 등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 받았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피코엔텍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만나 강력한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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