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림 원장의 ‘간호 전문성 사회화’
2012년 한국의 출산율은 전 세계 222개 국가 중 217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한다. 또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21명으로 전 세계 219위다. 흥미로운 것은 저출산이 아시아권 ‘경제 우등생’ 국가의 공통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간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선진화될수록 자녀에 대한 계획과 출산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국내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10월 10일 ‘제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 차원의 의미 있는 시상식을 거행했다. 여기에 모유수유 활성화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출산장려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해 모유사랑(www.moyu.co.kr) 천안두정이진점 박보림 원장에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그는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모유사랑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한 현실 속에 여성의 몸과 마음을 보살피며 격려하고 행복한 임산부,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사를 밝혔다.
지난 28년 동안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에서 간호사로 재직하며 현재까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박보림 원장은 국제 모유수유전문가로서 임상 현장에서 커다란 활동을 전개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유사랑’을 확대하며 의료 요원 교육과 산전, 산후, 임산부 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유 수유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건강한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 위해 헌신하다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유먹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충남간호사회가 주최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행사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1년간 꾸준히 거행되고 있다. 그곳에서 모유수유특별사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사업개최를 위해 자문하고, 매년 빠짐없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유사랑 천안두정이진점 박보림 원장은 550여 명에 달하는 아기들을 심사하고, 모유수유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모유 수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충남간호사회는 ‘건강한 출산 양육환경 조성 사업’을 위해 천안시와 공주시 보건소에서 영유아를 둔 부모 394명을 대상으로 육아 관련 건강 및 영양, 모유수유,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있다. 여기에 박 원장은 간호사 자격의 전문성을 발휘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아기들을 좀 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차원에서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도록 기초교육을 하고 있다. 그는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교사 153명을 대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되도록 건강과 환경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내 각 보건소 주체로 개최되는 각종 모성건강교육과 모유수유교육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의료요원뿐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여기에 전문 의료인들까지 포함해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 교육을 개최할 수 있도록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현저히 낮아진 출산율의 위험을 설명하고 그 필요성을 설명해 범사회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모유는 보편적 사랑의 출발이다
모유는 분만 후 모체에서 분비되는 유즙으로 영·유아에게 필요한 완전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보통 성분적으로는 초유와 성숙유(영구유)로 나뉘는데 소화가 잘 되고 신진대사에 유리한 가장 이상적인 천부의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갓 태어난 영·유아에게 모체의 면역 물질을 이행하고 장내세균총에서 비피더스균을 촉진해 인체에 다른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시킨다. 또한 수유를 통해 모성애는 물론 인간의 보편적 사랑을 공급받는다. 따라서 충분한 모유 수유는 영·유아가 성장하면서 걸릴 수 있는 병에 대하여 저항력을 높이고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한다.
박보림 원장은 이러한 모유의 장점을 살려 천안은 물론 서산과 아산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한 박 원장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와 아기돌보기, 이유식’ 등을 임산부와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교육하여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커다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또한 서산시에서는 그곳 보건소 주최로 서산시 문예회관에서 전문 의료요원 20여 명과 임산부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교,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이유식’등을 교육하였다. 이어 군보건소 전문 의료요원과 임산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모유수유’를 교육하는 등 지역사회에 올바른 육아와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꾸준한 추후 상담과 지식·정보 전달을 통해 모유의 장점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아산시에서는 보건소과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전문 의료요원 30여 명과 임산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올바른 이해와 조산아 돌보기’ 등을 교육하였다. 이어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그들이 모유수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곁들였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10여 명의 간호사에게는 ‘신생아 관리와 중환자 관리’에 대해 직접 실습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질적인 향상을 도모함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보탬을 주고 있다.
‘창업 간호사’로 민간위촉 받아 범사회적 모유수유의 중요성 알린다
박보림 원장은 ‘모유사랑’을 창업한 간호사 출신으로 민간위촉을 받아 2008년과 2010년 그리고 2012년 천안시보건소와 함께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약 5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즐거운 출산과 태교, 그리고 모유 수유에 성공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고 그와 더불어 1:1 개별 수유 코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건강한 2세 양육을 위해 안전한 임신과 출산이 필요해진 현실 속에 전문가의 손길은 더욱 요긴해졌다.
그는 이어 간병도우미와 산후조리원 관계자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방문과 상담으로 교육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전문 간병사교육을 받는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후관리와 모유수유’ 등을 교육한 그는 전문 간병사 양성에 힘쓰는 일은 물론 자활후견기관에서 운영하는 산모도우미 교육에도 참여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산모, 영·유아의 건강에 대해 중요성을 전달했다.
현재 그는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산후조리원에 매주 방문하여 500여 명의 산모들에게 ‘아기 돌보기와 모유수유’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산모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모유 수유를 포기하지 않고 실천하게끔 돕는 역학을 확대하고 있다. 임산부 건강은 곧이어 한 가정의 건강과 직결되고 또한 지역과 사회, 국가적인 건강의 토대가 되기에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그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올바른 성지식과 성병 예방 위한 홍보의 손길
여성장애인협회에 소속된 2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성의 올바른 지식과 피임법, 성병예방’ 등을 교육하고 있는 박보림 원장은 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치 못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가장 쉽고 빠르며 적절한 대처를 위해 적확한 해결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미 ‘여성의 전화’에서 봉사하는 전문상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의 발달과 성 건강’ 등에 대해 교육한 바 있는 박 원장은 수많은 상담과 지식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가 보급되도록 여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2009년 웰빙 엑스포 행사에도 참여해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실무 시연회를 시행하였으며 참석한 다문화 임산부와 더불어 엑스포에 방문한 예비 조부모, 예비 임산부 등 50여명에게 직접적인 개별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양육실천문화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2011년 5월 20일에는 출산장려 범시민대회인 <아이로 가득한 부자 ‘천안’ 엄마! 동생을 낳아 주세요>란 슬로건 아래 임산부 체험행사와 더불어 다문화 여성을 위한 신생아 목욕시키기, 옷 입히기, 우는 아기 달래기 등을 실무교육으로 실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박보림 원장은 2009년부터 아기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1년에는 공모사업으로 시와 협력하여 예비군 교육장을 ‘출산장려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도내 인식 개선 전문가를 양성(위촉)하고 예비군 3585부대와 MOU를 맺어 약 240회 48,000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남편교실, 아버지교실, 가족세우기, 혼수준비하기 등을 교육하여 젊은 층의 저출산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그리고 2012년에는 ‘행복한 임신! 맘(Mom)이 편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센터 개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주부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며 가족이 친화적인 기업을 조성하기 위해 ‘행복한 출산, 건강한 2세 육성’을 교육했으며 임신,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여성의 활동에 대해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박보림 원장은 이어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1984년 3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순천향천안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재직하다가 그해 12월에는 이화여성병원으로 옮겨 간호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나사렛대학교 아동학과 강사와 혜전대학 간호학과 강사,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강사를 거쳐 2009년 1월에는 ‘모유사랑 천안점’을 창업해 CEO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렇게 지난 28년간 현역에서 활동한 그의 이력은 임상현장과 실무에도 적극 활용돼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유 수유율을 높이고 국가적 차원의 저출산 극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그의 발걸음이 오늘도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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