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2일부터 16일까지의 5일간,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등 제5항모강습단이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할 예정이다. 이 방문은 미국의 확장억제의 가시성 증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전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의 이름을 딴 함정으로, 지난 2022년 9월에도 한번 방한한 바 있다.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니미츠함 방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제5항모강습단은 이지스순양함 앤티텀함(CG-54), 로버트스몰스함(CG-62), 이지스구축함 슈프함(DDG-86) 등과 함께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하는 미국 제7함대 소속이다.
최근 10월 9일과 10일에는 한미일 훈련을 위해 율곡이이함(DDG-992), 천지함(AOE-57) 등 우리 해군 함정, 제5항모강습단,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의 휴가함(DDH-181)이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양한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한은 한미 간 다양한 합의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제5항모강습단장 패트릭 한니핀 제독은 “이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해군작전사령관 김명수 중장은 "이 방문은 북한의 최근 행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조치를 위한 연합방위태세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강조하였다.
기항 기간 동안, 양국은 함정 상호방문, 친선체육활동 등을 통한 친선교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항모강습단 함정견학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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