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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23: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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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래에너지자원, 핵융합에너지 -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의 한국

“IT 융합된 똑똑한 상품 만든다” 기업 25% 불과

미래에너지자원, 핵융합에너지 -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의 한국

 “IT 융합상품 추진” 대기업(44%) vs 中企(16%)

IT(정보기술)를 더해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스마트 상품’출시가 새로운 조류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국내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계의 IT 활용실태와 향후과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IT 융합을 통해 스마트 상품을 출시했거나 추진중’이라는 기업은 전체의 25.3%에 그쳤다. 규모별로 대기업은 44.6%가 스마트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반해 중소기업은 16.8%로 조사돼 IT 융합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들의 IT 신기술 활용도
첨단기술 활용도는 생체인식기술(39%), 클라우드컴퓨팅(20%), RFID(13%), GPS(5%) 등 기업 80%가 IT산업 육성보다는 제조업 등과의 융합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정책과제로 IT 융합 인식 제고(37%), 컨설팅 지원(33%), 금융 지원(17%), 융합인재 양성(12%)등을 꼽았다. 스마트TV, 스크린골프,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등 전통산업에 자동차 관련 업종은 40.6%, 조선업종은 36.7%로 IT 융합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유통(16.0%), 기계(14.0%), 건설(3.0%) 등의 업종은 활용도가 낮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자동차산업의 경우 첨단 IT 신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주변정보와 주행상황을 인지,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는 신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시장에도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의 IT 신기술 활용도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카드처럼 주파수를 통해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RFID(무선인식) 기술을 업무에 활용중인 기업은 전체의 13.0%였고, 위성위치추적시스템인 GPS 사용기업은 5.0%였다. ‘개인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이란 구름위에서 정보처리를 하게 한다’는 신기술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용비중은 19.7%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지문인식 등 생체인식기술은 38.7%, 영상회의는 39.0%, 원격접속제어는 41.0%로 상대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은 ‘업무에 RFID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27.2%였지만, 중소기업은 6.7%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중’이라는 응답도 대기업은 43.5%였지만, 중소기업은 9.1%로 조사돼 신기술 활용에 있어서도 중소기업이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기업들의 절반 이상(54.3%)은 ‘IT 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해<필요하지 않다 45.7%>, 앞으로 IT의 활용폭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또 IT 융합을 추진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는가’라고 물어본 설문에서는 65.6%가 ‘비용절감, 납기일 단축 등 생산성의 향상이 있었다’고 답했고, 14.4%는‘신제품 개발로 매출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20.0%였다.

IT 융합을 추진의 애로사항
기업들의 50.3%는 ‘IT 융합을 추진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응답했다.<애로가 없다 45.7%>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IT 융합을 지원하는 컨설팅 전문기관 부족 및 비용부담’(60.3%), ‘최고 경영진의 인식 부족’15.9%), ‘내부 R&D 역량 및 융합감각을 지닌 인재부족’(13.2%), ‘성공여부 불확실’9.3%) 등을 꼽았다.<‘신제품 출시에 따른 인허가 규제’ 1.3%>“IT 자체 경쟁력 보다는 융합 통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가 중요”기업들은 IT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IT 산업 자체의 경쟁력 강화’20.0%)보다는 ‘IT융합을 통한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가 중요하다’80.0%)고 응답했다. IT 융합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산업계의 IT 융합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37.3%), ‘IT 융합 관련 기술자문, 컨설팅 등 지원(33.3%), ‘IT 융합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17.0%), ‘융합형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및 보급(11.7%) 등의 순으로 꼽았다. IT융합 신상품 출시에 대한 인허가와 관련 최근 정보통신 정책 기능을 분리해 별도의 '정보통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47.0%는 ‘부처간 업무가 중복되고 지원보다 규제가 많아질 수 있다’고 답했고 18.0%는 ‘IT 주무부처와 산업정책 부처가 나뉘어져 IT 융합을 지원하는데 비효율적이다’라고 응답했다. 이같이 정보통신부 부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65.0%의 기업은 ‘정보통신부 부활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찬성입장의 기업은 35.0%에 그쳤다.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장은 “최근 해외에서는 IT 융합에 따른 전통산업의 스마트화로 제3의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IT 융합은 무한대로 신시장을 창출하며 세계 경기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본부장은 “I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IT 융합을 통해 산업계 전반을 스마트화할 입체적인 정책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중소기업간 IT융합 협력으로 ‘자동차 IT화’ 날개
한편 지식경제부는 차량 IT융합 동반성장 모델로 시작한 ‘차량IT융합 혁신센터’가 지원 3년 만에 양산차 탑재기술 2건, 탑재 추진 기술 4건 등 6건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차량 IT기술 시장확대를 위해 차량융합용 SW 테스트에 애로를 겪는 IT 중소기업 지원방안으로 차량IT융합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테스트 장비 보유기관 등과 ‘차량 IT융합 SW개발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홍석우 장관과 양웅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IT융합 성과 발표회’와 ‘차량 IT융합 SW개발지원 MOU 체결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차량IT융합 혁신센터는 성과발표회에서 지난 3년(‘09~’11년)간 69억원을 투자해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23개 차량 IT융합 기술 개발에 나선 결과, 음성인식기술은 i40 및 프라이드에 탑재(‘11.9월)됐고, 차량용 웹브라우저 기술은 신형 산타페에 탑재될 방침이다.
또 텔레매틱스 서비스 솔루션, 차량추돌경보장치, 차량용 앱 품질 검증 툴, 도난감지 및 도난 추적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은 양산차량 탑재를 전제로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차량IT융합 공동기술개발 협력
이와 함께 M사, U사 등 2개사는 차량IT융합 혁신센터에서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계기로 현대기아차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했으며, P, S社 등 10개사는 SKT 등에서 R&D 투자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이 혁신센터 사업에 참여한 23개 IT 중소기업은 매출이 1,910억 원에서 2,907억원으로 34.3% 확대되고, 고용도 1,087명에서 1,406명으로 22.7% 증가하는 부대성과 외에, 국내외 특허 등록 7건, 출원 29건 등 총 36건의 지식재산권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센터는 앞으로 현대기아차 이외에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사의 추가 참여 및 지원 확대를 통해 중소 IT업체들의 우수 융합 기술·제품이 양산 차량·부품에 탑재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국내 모바일기기 업체, 이동통신사 등의 참여도 확대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콘텐츠와 차량 단말기 콘텐츠가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공통 인터페이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된 ‘차량 IT융합 SW개발 지원 MOU’는 자동차산업 특성상 차량 IT융합 SW가 높은 신뢰성이 요구됨에도 국내 차량 IT융합 중소 SW업체가 고가의 SW 테스트 장비 부족과 실차기반 테스트가 곤란한 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6개 테스트장비 보유기관 등과 협의해 차량 IT융합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분산된 융합SW 제품 테스트 장비 연계 및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MOU는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실차를 제공하여 차량융합 SW 테스트를 지원할 계획이이서 중소 SW업체 기술·제품의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IT 그린 솔루션 도입
I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생산, 물류 등 기업활동을 혁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거나, IT 그린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업활동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GHG(Green House Gas,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정보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의 효율을 높이고 기업들이 녹색성장을 이끌어야할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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