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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9: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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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조봉희 회장

통일을 위한 안보와 화합, ‘선진 용인’이 앞서간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조봉희 회장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5기가 출범함으로써 새 시대의 통일운동이 시작됐다. 제15기 민주평통은 굳건한 안보 속에서 국민들의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 정부의 통일정책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막중한 책무를 가진다.

지역 협의회 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용인시협의회가 15기 출범식을 갖고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년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15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조봉희 회장은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줄 것을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했다.

15기 민주평통 출범, 자문위원 활동 본격화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현욱) 제15기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7월 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만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5기 출범식이 열렸다.

헌법기관으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특히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적극 수행하는 것을 주요 역할로 활동한다. 남북간 교류협력 사업 강화, 인도적 지원증가, 금강산 육로관광 착수, 철도·도로 연결사업 등 급격한 남북간의 상황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탄력적이고 내실 있는 자문·건의에 힘쓰고 있다.

또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과 범민족적 역량 결집을 위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감당해 나간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범국민적 통일인식 확산 운동에 힘쓰고 있는 것도 민주평통의 역할이다.

국내외에 대표성을 지닌 1만 7800여명의 지도급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계층을 통일실현에 참여토록 하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이처럼 민주평통은 자문위원들 중심의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데 있어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통일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15기 자문위원 역할에 기대

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이 갖는 의미로는 30년을 이어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성숙기를 맞았다는 역사성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곧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에 거는 기대감이 커진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에 15기 자문위원들의 어깨 위 통일의 무게는 과거 어느 자문위원들보다 막중하다고 하겠다.

15기에 대한 기대감은 15기 출범식에서 밝힌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에서도 읽을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5기 출범식에서 “진정한 평화협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이라는 비극을 청산하려면 반목과 비방, 도발의 역사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통일을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자세”라며 “통일이 가까이에 있든 멀리 있든 통일염원을 모아야 한다. 통일이 가져오는 열매는 어떤 대가보다 더 크고 값질 것”이라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불안한 정세가 조성되었으나 우리는 거기에만 머무를 수 없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신뢰회복을 위해 진정성과 책임성을 갖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남북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통일의) 시간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편 “통일을 위한 준비도 해야 하지만 투철한 안보의식과 단결된 태도도 중요하다”며 “지난해 교훈을 계기로 굳건히 단합해야 한다”고 통일과 더불어 안보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강조한 이 대통령은 “민주평통은 30년간 통일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면서 “그 간의 전통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15기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조봉희 회장 체제로 출범

민주평통자문회의 15기가 출범함에 따라 각 지역별 협의회도 출범했는데 특히 통일시대를 의욕적으로 준비하는 용인시협의회의 활동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공감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시민들의 힘을 모으고 통일정책의 선봉장이 될 계획이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난 7월 22일 제15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기 위해 다짐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조봉희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에서 강조한 내용을 되새겼다. 통일에 대한 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앞서 나간다는 의미다.

조봉희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임명식에서 ‘통일은 반드시 온다. 통일은 도둑처럼 올 것이다, 내일이라도 올 수 있으니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한 부분을 인용하고, “통일이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니 대비를 해야 한다”고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강조했다.

조봉희 회장은 “불확실한 통일을 확실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자문위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통일을 준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촛불론’을 강조했다. 자부심을 갖되 희생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자문위원들에게 어필한 것이다. 조 회장은 “낮은 자세로 자기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지역주민들의 화합으로 통일을 주도하는 밑거름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홍기 전임회장, “조봉희 신임회장의 리더십에 기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15기 출범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박준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176명을 비롯해 주요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학규 시장은 김홍기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출범식에선 자문위원 위촉장과 간사, 지회장 임명장 전수 공로장, 공로패 전달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혁신을 요구하는 새 시대를 맞아 시민과 함께 일하는 민주평통으로 거듭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관련 국민적 공감을 결집하는 통일 선도기관으로 발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규 시장은 15기 자문위원에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지난 14기 중앙상임위원 9명에 대해 공로장을 전수했다.

공로패를 수여받은 김흥기 14기 회장은 이임사에서 “공로패 받고 보니 송구한 마음이 생긴다”면서 “훌륭한 분들을 적재적소에 임명한 조봉희 신임회장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앞으로 용인시협의회는 전국 최고의 민주평통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성기 경기평통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규모와 내실이 크게 증가하고 이다는 점을 들어 “14기 때는 1만 8000명이었는데 15기는 1만 9950명으로 늘고, 해외와 여성, 청년조직이 늘어난 것이 15기의 특징”이라고 조직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용인시는 경기도 31개 시 중 규모와 조직력에서 두 번째일 정도로 통일열기가 높아 기대감이 크다”고 용인시협의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연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천암함과 연평도의 충격과 아픔으로, 온 국민이 깨달아야 할 것이며, 또한 통일을 실천하는 입장에서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철 시의장도 축사에서 생각보다 각 행사 많은 곳이 민주평통이며 “평화통일은 바로 내 자리를 지키는것”이며 신임 조회장은 책임과 권한을 잘 할 것이며 능력있는 회장이 될것이라고 했다.

박준석 국회의원은 “착한 사람이 일 맡으면 하늘도 돕고 일도 잘 풀린다.”며 통일문제해결 또한 에너지를 모아서 신임 조회장이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신임 조 회장의 중·고 동창인 양병모 씨의 트럼펫연주로 취임 축하 열기가 마무리 되었다.

더 젊어진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성과 40대 이하 증가

한편 15기 민주평통은 ‘소통, 상생, 공영, 화합’을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는 자문건의 활동 추진, △국민참여와 통일공감 확산, △글로벌 통일환경 개선과 국익제고, △나눔. 봉사 참여와 선진 일류국가 기반조성 등 4대 활동방향을 선정, 활동할 계획이다.

15기 민주평통은 김현욱 국제안보포럼 이사장이 신임 수석부의장에 취임했으며 이상직 호서대 교수가 사무처장을 맡았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1만9950명으로 직능대표 1만3643명과 지역대표 3170명 등 국내 자문위원과 해외 자문위원 3137명으로 여성과 40대 이하 청년의 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105개국에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FTA 체결 지원, △G20 정상회의 홍보, △한국전통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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