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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출신 강유경 감독 참여 AI 단편영화 ‘THE LAST EDEN’, 공개 한 달 만에 국제영화제 4관왕

방송작가 출신 강유경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에 참여한 AI 단편영화 ‘THE LAST EDEN’이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미국과 유럽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THE LAST EDEN’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무비 앤 뮤직 비디오 어워즈(Los Angeles Movie and Music Video Awards), 뉴욕 국제영화제(NYIFA), 베를린 인디 영화제(Berlin Indie Film Festival), 포르투갈 인디 영화제(Portugal Indie Film Festival)에서 각각 ‘최우수 AI 영화(BEST AI FILM)’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AI 영화 특유의 기술적 실험을 넘어, 높은 몰입감과 완성도 있는 서사 구조를 앞세워 단기간에 국제 영화제 4관왕을 달성했다. 현재도 글로벌 영화제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HE LAST EDEN’은 기존 AI 기반 영상물이 기술적

방송작가 출신 강유경 감독 참여 AI 단편영화 ‘THE LAST EDEN’, 공개 한 달 만에 국제영화제 4관왕

방송작가 출신 강유경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출에 참여한 AI 단편영화 ‘THE LAST EDEN’이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미국과 유럽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THE LAST EDEN’은 최근 로스앤젤레스 무비 앤 뮤직 비디오 어워즈(Los Angeles Movie and Music Video Awards), 뉴욕 국제영화제(NYIFA), 베를린 인디 영화제(Berlin Indie Film Festival), 포르투갈 인디 영화제(Portugal Indie Film Festival)에서 각각 ‘최우수 AI 영화(BEST AI FILM)’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AI 영화 특유의 기술적 실험을 넘어, 높은 몰입감과 완성도 있는 서사 구조를 앞세워 단기간에 국제 영화제 4관왕을 달성했다. 현재도 글로벌 영화제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HE LAST EDEN’은 기존 AI 기반 영상물이 기술적 신기함에 무게를 두는 경향과 달리, 방송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서사 역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강유경 감독은 ‘추적60분’, ‘모던코리아’, 한중합작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시사·교양·다큐·예능 프로그램 집필에 참여해 왔으며, ‘모던코리아2’ 작가로 참여해 백상예술대상 교양다큐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강 감독은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을 맡아 작품의 중심축을 세웠고, 예능 PD들이 AI 아티스트로 참여해 영상의 리듬감과 감각적인 편집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단순한 AI 기술 시연을 넘어,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를 최소화한 영화적 화면 구현과 하이퍼 리얼리즘 표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약 한 달간의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쳐 인물의 미세한 표정과 감정선까지 AI로 정교하게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영화의 배경은 2036년이다. 작품은 억만장자 11인의 화성 이주 뒤에 감춰진 비밀을 따라가며 인간성, 기술 독점, 부의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특히 인간의 존엄을 무너뜨리는 것이 통제 불가능한 AI 자체가 아니라, 이를 독점적으로 활용하는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점을 서사의 핵심 축으로 제시한다.

또한 작품은 성탄절에 시작해 부활절에 파국을 맞는 구조를 통해, 종교적 구원이 아닌 기술로 구축된 ‘가짜 낙원’의 허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 역시 작품 완성도를 높인 요소로 꼽힌다. 독일 국립음대 출신 정미선 교수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AI 사운드와 국악, 클래식을 결합한 사운드트랙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영화 특유의 신비롭고 웅장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강화했다.

제작사 콘텐츠랩후는 2025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방송작가 출신 대표의 스토리텔링 역량과 생성형 AI 기반 제작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방송·OTT 오리지널, 브랜드 영상, AI 시네마틱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설립 직후 SK Btv 트로트 토크쇼 등 30부작 시리즈를 제작하며 현장 역량을 입증했으며, ‘THE LAST EDEN’을 통해 AI 콘텐츠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드러냈다.

콘텐츠랩후 측은 “‘THE LAST EDEN’은 기술과 서사가 충돌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K-AI 콘텐츠의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HE LAST EDEN’ 전편은 콘텐츠랩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랩후의 첫 AI 단편 영화 ‘THE LAST EDEN’ 포스터 - 콘텐츠랩후 제공
콘텐츠랩후의 첫 AI 단편 영화 ‘THE LAST EDEN’ 포스터 - 콘텐츠랩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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