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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배달앱 이용자 지난달 9% 늘었다....'무료배달' 쿠팡이츠 대약진

아이지에이웍스, 12월 배달앱이용자 3753만명...쿠팡 1천만 육박

지난달 배달앱 이용자수가 1년전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배달앱 이용자수가 1년전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치솟은 외식물가 압박에 외식 경기가 바닥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무료배달 마케팅을 등에업고 음식배달 시장 성장세는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3사 합계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75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배달앱3사 합산 MPU는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도 빠짐없이 전년 동기 대비로 늘었다. 전달대비로도 6% 증가했다.
배달앱별 이용자는 배민이 2243만명이 압도적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쿠팡이츠가 공격적인 무료배달 캠페인을 앞세워 963만명으로 1천만명 돌파 가시권에 들어서며 2위를 차지했다. 요기요는 547만명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쿠팡이츠의 상승세가 눈에띈다. 쿠팡이츠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404만명, 비율로 72%가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 점유율은 26%까지 높아졌다.
쿠팡이츠는 쿠팡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3월 요기요를 제치고 2위에 올랐고, 5월에는 무료 배달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신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반면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유료화한 배민은 이용자 수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요기요는 1년 사이 이용자가 100만명 정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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