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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3:3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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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전문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악과 감동 선사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전통 오페라의 바탕위에 젊은 감각과 현대적 감각이 어울린 무대 선보여

1948년에 <춘희>로 한국 최초의 오페라가 무대에 올려진 뒤 65년 후에 가장 많이 올려지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가 바로 <라 트라비아타>이다.
이탈리아의 오페라 대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인씨엠예술단이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다.
 
뒤마 피스가 쓴 자전적인 소설 <동백꽃 부인>의 연극을 보고, 마리아 피아베의 대본에 의해 탄생된 이 오페라는 베르디가 이전의 민족적인 내용으로 이탈리아 인을 고무시키던 내용과 달리 최초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주제이지만 사회의 어두운 모습 또한 담고 있다. 소외된 인간을 주제로 삼은 점은 베르디의 다른 작품과 공통된 점이지만 라 트라비아타의 여주인공은 어두운 모습으로 그려지기보다는 한 여인이 품을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을 상징하고 있다.

2013 인씨엠예술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주역을 찾아 무대에 세운다. 서정적이며 고난이도의 콜로라투라에 최고의 기교를 뽐내고 그 감정을 담아 몰입을 하게 하는 힘과 고품격인 여주인공을 표현해야 하는 프리마돈나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는 이 오페라는 너무 잘 알려진 만큼 관객에게 쉽게 만족감을 주기가 어렵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하여 국내 무대에 선보이며, 전통 오페라의 바탕위에 젊은 감각과 현대적인 감각이 절묘하게 어울릴 것이다. 특히 M시어터의 공연장이 성악가의 섬세한 감성까지 전달하여 오페라가 주는 최고의 감동을 맞이 할 것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오페라의 음악인데,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의 별칭을 얻을 정도로 오페라를 이해하고 오페라의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고 있다. 여주인공의 슬픈 인생을 암시하는 선율로 시작하는 서곡과 <라 트라비아타>의 음악은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백여회를 연주한 곡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그 농익은 맛을 들을 수 있다.


2012년 세계초연 오페라<다윗 왕>을 예술의 전당 오페라무대에 올려 세계를 주목시킨 노희섭 단장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우리가 사랑하는 오페라입니다. 다른 훌륭한 오페라작품이 많지만 이번에 특히 이 공연을 올리는 이유는 대 작곡가 베르디만의 자신감있는 오페라의 세계가 정립이 되어 베르디를 잘 만끽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베르디가 <라 트라비아타>를 처음 세계에 내놓는 순간의 감동을 저희도 공연을 준비하면서 올리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라 트라비아타>는 잘 알려진 만큼 더 긴장이 됩니다. 특히 인씨엠오페라를 통하여 국내외에 숨겨진 성악가들을 발굴하여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오디션을 했고 젊은 성악가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이번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데, 총예술감독 노희섭, 인씨엠오페라단의 이순민단장, 지휘는 차세대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는 오페라 전문지휘자 양진모, 연출은 국립오페라단에서 감각을 익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감독인 홍석임이 젊은 감각으로 이번 공연을 맡았다. 무대디자인은 손혜진, 무대감독 차봉구가 맡았으며, 비올렛따역에 박선휘, 강민성, 김희정, 김은미 알프레도 역에 강훈, 노경범, 서훈하, 제르몽역에 박경준, 박정섭 플로라역에 박수연, 김보혜, 윤현정, 가스톤역에 장민제, 이우진, 듀폴역에 이상빈, 이세영, 도비니역에 임현택, 그랑빌역에 유준상 안니나역에 이한나, 김다은 쥬세페역에 박푸름 장창욱, 메신저역에 김주환,  인씨엠 오페라합창단, 인천오페라합창단, 인씨엠 무용단,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풍림무약, 한국메세나가 협찬한다.

공연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일시 : 6월 28일(금)~30일(일) 금 오후 7:30/ 토 오후3:00, 오후7:30/ 일 오후5시
공연문의 : 사단법인인씨엠예술단 (02-265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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