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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봅슬레이 미래’ 소재환 金… 사상 첫 쾌거

한국 최초 메달이자 아시아 첫 금메달

소재환(18)이 동계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1인승) 경기를 마치고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홈피캡쳐)
소재환(18)이 동계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1인승) 경기를 마치고 관람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홈피캡쳐)

‘한국 봅슬레이의 미래’ 소재환(18)이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 금메달을 따냈다.

소재환은 2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1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의 주재희(18)에 이은 한국의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다. 특히 소재환의 금메달은 4회째인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3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딴 메달이자 아시아 첫 금메달이다.

육상 포환던지기로 운동을 시작해 중학교 3학년 때 봅슬레이로 종목을 바꾼 소재환은 체구와 힘, 스피드를 두루 갖췄고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포함돼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혀 왔던 기대주다. 

지난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유스 시리즈에 8번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휩쓸었고 이날 1차 시기에서 53초80으로 2위 조나탕 루리미(튀니지·54초79)에 1초 가까이 앞서 선두로 나선 소재환은 2차 시기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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