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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4:3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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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건 美 특사, 서울에서 북한 측 대표와 회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 위한 후속 조치

미국 국무부의 스티브 비건 새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의 스티브 비건 새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북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서울을 방문해 북한 측 담당 특별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스웨덴에서 첫 북미 실무협상이 열린 데 이어 2차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되는 것이다.

북한 측 카운터파트는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후속 조치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만들어낸 공언들을 진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비건 대표는 오늘 스탠퍼드 대학에서 북한 관련 강연을 통해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났을 때, 북한의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 시설을 해체하고 파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비핵화 과정이 최종적이 되기 위해서는 포괄적 신고를 통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의 전체 범위를 완전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외교적 과정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 대책이 필요하며 미국은 대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고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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