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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만금에 7조8천억 민간투자...연내 10조 투자유치 전망

새만금위원회, 챌린지테마파크와 이차전지 환경오염 관리 논의 새만금에 1,443억 첫 민간 투자, 체류형관광시설 챌린지테마파크 조성 '이차전지' 환경오염 관리 강화…시설 증설, 모니터링, 협의체 운영 추진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산단에 7조8천억원의 민간투자가 결정되었으며, 연말까지 이차전지 기업 등 1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새만금위원회를 주재하고, ‘새만금 관광개발사업(챌린지테마파크) 통합개발계획’과 ‘새만금 산단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새만금 1호방조제 시점부에 1,400억 규모의 체류형 관광시설인 ‘챌린지테마파크’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챌린지테마파크’는 새만금 지구에 첫 번째로 실현된 민간투자 사업으로 관광휴양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공연시설, 지역특산물판매시설, 유원시설) 및 공공시설(내부도로, 주차장) 등을 건설하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첼린지테마파크 주요시설계획 조감도(자료=국무총리실 제공)
첼린지테마파크 주요시설계획 조감도(자료=국무총리실 제공)

관광숙박시설로는 휴양콘도미니엄 150실, 단독형빌라 15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함께 들어 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장 등을 설치하고, 현재 운영 중인 산책로를 재정비하여 일반 국민에게 상시‧전면 개방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판매장 등을 설치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마실길을 재정비하여 일반 국민에게 상시‧전면 개방한다.

한 총리는 “새만금 1호방조제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지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며, “‘챌린지테마파크’가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의 첫 투자인 만큼 추후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이 올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최근 이차전지 소재 제조 관련 기업들이 빠르게 입주하고 있어 향후 중금속·폐수·분진 등 오염물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환경부는 이차전지 사업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청,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폐수·폐기물 등 적정처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대 및 지원, ▲화학사고 대응 및 예방대책 추진,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통합 지도점검, ▲입주기업 협의체 운영 및 배출업체 민·관 네트워크 운영 등 4가지 분야의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 사업장 환경오염 관리를 위한 4가지 분야의 구체적인 대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폐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증설하여 발생 가능한 오염물질(폐수, 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폐수 공동관로를 설치하고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문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

두 번째로, 화학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 아래 기술지원단을 신설하여 안전성 평가 및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익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사고에 대응한다.

세 번째로, 새만금산단 인근 수질측정망, 대기측정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 오염도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설치된 배출시설을 통합지도·점검하여 환경오염을 철저히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여 입주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배출업체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업체 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민간위원들은 “이차전지 사업장이 큰 규모로 입주하고 있어, 이에 따라 인근 지역의 환경오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라며, “이차전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수나 폐기물과 같은 오염물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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