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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협박, 소방당국 긴급 출동

인터넷 커뮤니티 협박글로 대응팀 현장 투입...고객 대피 및 안전점검 진행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 설치 협박이 제기되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 설치 협박이 제기되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 설치 협박글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소방당국이 5일 긴급 출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5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이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글은 신고를 통해 관련 당국에 즉시 전달됐으며, 협박 신고 접수 즉시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폭발물 대응팀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 도착과 동시에 안전점검 절차에 착수했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측은 소방당국과 협조하여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진행했다. 매장 운영은 일시 중단되었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협박글 작성자 추적 수사에 즉시 착수해 사이버 수사팀을 통해 게시글 작성 경로와 작성자 신원 파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허위 신고나 업무방해 목적의 협박은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근 대형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 허위 신고나 협박 사건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 당국의 경계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시민의 신속한 신고를 통해 관련 당국이 즉시 대응할 수 있었던 사례로, 의심스러운 상황 발견 시 주저하지 말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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