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하십시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서울시 ‘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은 26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런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적인 `교육사다리` 정책으로, 학습자원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8월 본격 추진됐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은 26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은 26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런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저소득층 청소년 및 학교 밖·다문화가족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교생이 대상이다.

그런데 기자회견에 나선 양 단체가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런 이용자들의 교과과정 평균 진도율은 49.5%에 불과했다.

전체 대상자 11만4829명 중 지난해 서울런에 가입한 비율은 7.9%(9069명)에 그쳤다. 이 중 올해 서울런 가입을 재신청한 학교 밖 청소년은 50%였다. 재가입 신청율은 저소득층 학생이 65%, 다문화 가정 학생이 64% 등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서울시에 서울런 운영 방향을 전면 재고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