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일 방배느티나무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장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초구는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 4명을 초빙해, 상담을 신청한 주민 18명 전원에게 1인당 30분씩 1:1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은 사전에 접수된 세금 관련 고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상담 내용은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고령층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 집중됐다. 세무사들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문제를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세금 문제를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무척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상속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세무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줘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정보 탐색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세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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