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 지난 29일(화) 기술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컨소시엄 주관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했다.
이는 지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서 그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8개의 컨소시엄 주관 기업들은 전국 13개 지역의 다양한 수용가(주택가, 공단, 상업지구 등)에서 구현될 예정인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세부 추진전략과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확산사업에서는 지능형 전력소비 효율화, 지능형 전력공급 효율화,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기반 전력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의 수요 및 에너지 사용 특성에 따라 편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전력사용량이 5~10%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전력소비 효율화 모델은 빌딩, 공장 등 전력을 다소비하는 수용가에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고효율 기기 등을 설치해 에너지 이용을 절감한다.
지능형 전력공급 효율화 모델을 분산전원(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전력 수요정보를 제공받아 발전량을 최적화한다.
AMI 기반 전력서비스 모델은 AMI가 구축되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수용가의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결합 제공한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규제개선이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들은 프로슈머의 이웃간 전력거래 허용, 소규모 분산자원 중개시장 개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전용 요금제 도입 등의 미래지향적 규제개혁을 통해 스마트그리드의 경제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승식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그리드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다양한 신산업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는 스마트그리드가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개선과 수출 프로젝트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므로 기업들은 적극적인 투자로 화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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