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제2전시장에 PBA 전용구장인 ‘킨텍스 PBA스타디움’이 들어선다
프로당구(PBA)의 숙원이던 전용 경기장이 드디어 탄생한다.
PBA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내 프로당구 전용 구장 공사가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공사는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오는 7월 중 당구 팬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용 경기장은 가칭 '킨텍스 PBA 스타디움'이다. 고양시의 상징이자 국내 최대 전시 면적을 보유한 킨텍스 PBA 전용 경기장은 제2전시장 C5구역 904.1㎡(약 274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메인 테이블이 위치할 주경기장과 6개 테이블이 위치할 보조 경기장, 총 230여 석의 관람석이 마련된다. 대회 중에는 선수 등록과 팬들의 체험 활동을 위한 공간인 로비와 사무 공간, 심판실, 프레스룸 등 부대 시설도 갖춰진다.
전용 경기장은 PBA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PBA 투어뿐만 아니라 2부(드림 투어) 3부(챌린지 투어)에 등록한 약 8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30여 개 투어 및 이벤트 대회가 연간 300일 이상 진행된다. 여기에 PBA 관련 방송 제작, 각종 이벤트와 PBA 기념품 판매 등도 이뤄진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가 주최하는 각 투어와 아카데미 등 선수와 관람객 등 방문객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연간 방문객은 약 16만5000명, 고양시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100억 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BA 전용 경기장 및 공식 아카데미 시설을 세계 당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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