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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 랜드마크가 해운대로 온다…씨라이프 부산, 레고 전시 '브릭맨 시티즈' 6일 개막

72만여 개 브릭으로 재현한 28개 세계 건축물 총집합…2년 반 만에 완전 새단장

부산 해운대구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브릭맨 시티즈 전시. 레고로 재현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가 정교하게 전시돼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브릭맨 시티즈 전시. 레고로 재현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가 정교하게 전시돼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가 레고 브릭으로 재탄생해 부산 해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2년 반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레고 작품 전시 '브릭맨 시티즈(Brickman Cities)'를 오는 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릭맨 시티즈는 뉴욕, 런던, 도쿄, 시드니,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테마로 한 레고 전시다. 총 72만 3,000여 개의 브릭이 투입됐으며, 세계적인 레고 아티스트 라이언 맥노트가 이끄는 레고 전문가 팀이 2,600여 시간에 걸쳐 정교하게 축소 제작한 28개의 랜드마크 건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의 백미는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지는 뉴욕 로어 맨해튼 전체의 스카이라인이다. 또한 남대문, 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국내 핫플레이스들이 부산 전시를 기념해 전 세계 브릭맨 시티즈 최초로 공개된다. 중세 영국 헤이스팅즈 전투에서 17세기 일본 에도 시대 거리 풍경을 지나 현대의 불가사의한 마천루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인파로 가득찬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까지, 각 시대를 수놓은 역사적 명소들에 얽힌 뒷이야기의 교육적 가치도 충분하다.

전시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볼거리에 더해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갖춰진다. 관람객들은 수십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이뤄진 인터랙티브 존에서 저마다의 성곽과 탑, 꿈의 도시를 세워볼 수 있다. 레고 시티(LEGO City) 라인업의 인기작인 소방서의 시대적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도 곁들여진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브릭맨 시티즈는 레고의 즐거움에 건축, 역사, 문화 등 교육적 성격이 어우러진 종합 에듀테인먼트 전시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역사적 호기심을, 성인들에게는 정교한 레고 작품의 놀라움을 선사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릭맨 시티즈 전시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의 지하 1층에서 관람 가능하며, 6일부터 연중무휴로 365일 상설 운영된다. 브릭맨 시티즈 전시를 비롯해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릭맨 시티즈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운영해온 인기 레고 작품 전시 '브릭맨'이 2년 반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것이다. 부르즈 할리파, 시부야 스크램블 광장, 남대문이 해운대에 세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은 세계 곳곳의 상징적 건축물을 레고로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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