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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AI폰' S24 돌풍...삼성, 사전판매 신기록 예약

19일 사전판매후 10% 증가...S23과 Z시리즈 판매기록 갈아치울듯

세계 첫 'AI폰' S24 돌풍...삼성, 사전판매 신기록 예약
삼성전자의 세계 첫 AI폰 '갤럭시S24시리즈'가 사전판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세계 첫 AI폰 '갤럭시S24시리즈'가 사전판매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세계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시리즈(이하 S24)가 지난 19일 사전예약 판매 이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24의 국내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23시리즈 대비 약 10% 가량 증가했다.
 
S24 3개 모델 중에선 최상급인 울트라의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6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으로는 전기종 동일하게 그레이, 블랙의 인기가 높다.
 
S24의 사전판매 인기가 높은 것은 온다비이스AI를 근간으로한 명실상부한 세계 최초 AI폰으로서 얼리어댑터들 사이에서 이슈를 몰고온 덕분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동통신 3사가 마련한 체험 공간이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시키며 판매량을 늘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SK텔레콤은 S24 체험 공간이 있는 서울 마포구 T팩토리 방문객이 전 주 대비 약 42% 증가했으며 KT도 서울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체험공간을 운영한 첫날 방문자가 12월 평균 대비 약 2배 늘었다.
 
S24의 사전 판매 기간은 25일까지다. 이런 추세가 남은 이틀간 유지된다면 S24의 사전판매량은 120만대 안팍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3와 갤럭시Z플립5·폴드5를 넘어 삼성의 사전판매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셈이다.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BKC'에서 현지 고객들이 S24를 체험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BKC'에서 현지 고객들이 S24를 체험하고 있다.

S23은 지난해 사전판매 1주일 동안 한국 시장에서만 약 109만대가 판매됐다. 이는 하루 평균 기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판매량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Z폴드5·플립5는 1주일 동안 102만 대를 팔았다.

삼성 스마트폰 중 사전판매 절대량만 놓고 보면 2019년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이 138만대로 가장 많다. 하지만 노트10은 당시 사전 판매 기간이 11일이었다.
 
삼성전자는 2020년 하반기 선보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부터 사전예약 판매 기간을 7∼8일로 묶어두고 있다.
 
한편 S24는 사전예약 시작 3일 만에 인도시장 판매 신기록을 세우는 등 해외에서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S24는 사전예약 판매를 거쳐 오는 26일 개통을 시작한다. 전 세계 공식 출시일은 이달 31일이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 115만5천원, 플러스 모델 135만3천원, 울트라 모델 169만84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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