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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0: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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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가 인정하는 고압 전문기업 정재덕 (주)이림전자 대표

정재덕 대표 ‘자동차용 고전압트랜스’개발로 국무총리상 수상

세계가 인정하는 고압 전문기업 정재덕 (주)이림전자 대표

  정재덕 대표 ‘자동차용 고전압트랜스’개발로 국무총리상 수상
  10% 이상을 투자해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강소기업’

영하 20~30도의 극한의 온도에 견딜 수 있는 자동차용 고전압트랜스를 개발해 제1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정재덕 (주)이림전자 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전자부품 및 환기시스템을 개발, 제조하는 회사로 고압변성기, 전기 집진장치, 환기유닛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전자사업부는 CRT, 복사기, 공기청정기, 음이온발생기, 네온, 오존발생기 등 고압발생장치를 제조 및 수출하고 있다. 환기사업부는 아파트, 대형 상가, 학교, 골프장 등 폐열회수 열교환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정재덕 대표는 “부품 자체가 경쟁업체가 없어 원천적 기술력을 가지려면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야 했다”면서 “전체 매출액의 약 10%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 개발을 하지 않으면 시장 자체가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어서 늘 연구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림전자는 2005년 설립돼 능률(Efficiency), 일류(Leading), 혁신(Innovation), 도덕(Morality)의 영문 이니셜을 따서 지었다.

ISO·UL 전자부품 인증…HRV 에너지 고효율 인증 획득
이 회사는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미래의 원천적 신기술을 확보하여 급속한 변화와 환경 속에서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ISO 및 UL의 전자부품 인증서를 획득하고, HRV(폐열회수 열교환기)의 에너지 고효율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다.
이림전자의 연구실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있다. 전자부품업체가 왜 자동차센터에 연구실을 갖추었을까.
정 대표는 “원래 전자부품을 생산하는데 전자부문 시장 상황이 악화 일로에 있어 자동차 쪽에 관심을 두고 있다가 2009년부터 자동차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HVT / FBT 분야 연구 개발= HVT·FBT 분야 연구 개발 현황을 보면 ▲오존발생기용 고압 고주파 트랜스 및 네온 트랜스개발 ▲용접기용 Trigger 개발 및 정전지방지 장치 개발 ▲수족관용 고압트랜스 유닛 개발과 의료기용 전기자극기 고압유닛 등이 있다.

▼LBT 분야 연구 개발= LBT 분야 연구 개발은 ▲컬러레이저빔 프린터 및 컬러복사기용 ▲듀얼 타입 LBT 개발(레이저 엔진용 고압변성기 개발, 군사용 야간레이저 투시기 및 의료용 레이저 진단기 개발) ▲음이온을 이용한 공기정화, 청정 제너레이터 개발 등이 있다.

▼박막 분야 연구 개발= 박막 분야 연구 개발은 ▲SMD(표면 실장형)타입 인버터 트랜스 개발로 ADSL 모뎀 트랜스와 TFT-LCD 인버터 트랜스 ▲PLANAR(박막평면) 변압기 개발은 소형 통신중계기용 SMPS ▲PFC(역률개선) 개발 등이다.

▼OZON /ANION 연구 개발= 오존 발생 장치 개발로 오존발생기 전원장치, 컨트롤러, 오존수용 전원 등이며 저출력(100mg/h, 200mg/h, 500mg/h) 및 고출력(1g/h, 3g/h, 5g/h, 7g/h, 10g/h, 20g/h)이 있다.

▼환기 UNIT분야 연구개발= 환기 UNIT분야 연구개발은 ▲공기 청정 기술 개발 ▲학교용 상치형 환기 UNIT 개발 ▲전열 교환 방식 천정형 환기 UNIT 개발 등이다.

▼AUTO Parts 연구 개발= AUTO Parts 연구 개발은 ▲음이온 및 오존 동시 발생 고압유니트 개발 ▲자동차용 Ignition Coil 및 Solenoid Coil OE 등의 실적이 있다.

▼회로 개발= 회로 분야 연구 개발은 ▲각종 환기용 유무선 controller 개발, 락카 자동관리 시스템 개발, 각종 전원장치 및 controller 개발 ▲각종 Customized Power 및 Control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개발 실적이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 고압 점화코일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극세선의 정렬 권선 기술’을 개발해  중동 SABA 자동차용 Ignition Coil OEM으로 공급했다. 또 자동차의 실내 공기 정화 및 곰팡이 살균으로 활용 가능한 ‘음이온 일체형 High Voltage Trans’를 개발해 현대자동차 cluster의 고압 부품으로 두원전자에 공급한 바 있다.
그밖에 마이콤 기술을 응용한 유무선 컨트롤러 및 회로기술을 개발해 세빛전자 등 국내 공조기 업체 유무선 리모콘 공급했다. 또 고압 회로 기술과 집진튜브(Ceramic)를 응용한 ‘오존 제너레이터’도 개발했다. 앞으로 대용량 오존발생기를 생산해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국 ·캐나다 수출중… 해외 수출물량 더욱 확대
특히 레이저엔진용 고압유닛은 삼성전자 LBP에 과거 적용(SEMCO 공급)됐으며, 후지제록스에 공급중이다. 또 캐나다의 IBM 계열사인 Celestica 사와 UK 제록스에 각각 수출 중이다.
이림전자는 직원 40여 명의 기업으로서 ISO 9001를 비롯해 ▲ISO 14001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클린사업장 인정 ▲부품소재기업인정▲INNO-BIZ▲MAIN-BIZ▲환기장치조달등록▲고효율 인증서 150CMH ▲고효율인증서 250CMH ▲고효율인증서 500CMH외 등 각종 인증를 획득, 명실상부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다.
정재덕 대표는 “연구 질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조직을 갖춰야 한다”면서 “품질 프로세스에 맞는 생산계획을 세우는 등 업무 분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회사는 장기근속자가 아주 많다”고 말했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직원 대분이 근무지를 옮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산라인이 안정된 데다 숙련 직원들로 구성돼 생산성은 높고 품질은 향상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기업 발전은 연구개발에 좌우된다는 믿음으로 매출액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이림전자는 작지만, 강한‘강소기업’의 면모를 두루 갖춰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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