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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23:5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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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계인의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집니다’....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세계시장에 주력”

‘세계인의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집니다’....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수산업 ‘장수돌침대’명칭 독점 사용

“세계인의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장수산업(www.jangsoo.com) · 장수돌침대(주)가 대법원 최종 판결로 ‘장수돌침대’의 상표권 인정을 확정하는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다른 경쟁사들은 ‘장수돌침대’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돼, 그동안 이어져 온 상표권 분쟁에 일단락을 짓게 됐다. 또 이 회사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시장 확대에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법원, 시장점유율 1위로 널리 알려져 ‘독점 사용 가능’
지난 7월 22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장수산업이 장수돌침대 명칭을 쓰지 말도록 하는 부정경쟁행위중지 등으로 (주)장수돌침대를 상대로 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상표가 널리 인식됐는지 여부는 사용기간, 사회통념상 객관적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장수산업이 ‘장수돌침대’라는 표지를 사용한 제품의 생산·판매기간, 매출규모, 광고현황, 시장에서의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장수돌침대’는 장수산업의 상품 출처를 표시하는 표지로서 국내 거래자 또는 수요자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고 판단했다.

‘장수돌침대 브랜드’ 편승 ‘사기성 상술’에 경고
재판부는 이어 “(주)장수산업이 2001년부터 상표에 별 모양 다섯 개를 추가했지만 훨씬 전인 1993년부터 장수돌침대 상표를 사용해왔고, 2010년 국내 돌침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상표가 널리 알려져 있다고 봐야 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1992년께부터 ‘장수구들’ 등 ‘장수’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업체가 다수 등장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장수돌침대’가 장수산업의 상품표지로 인식되는 것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봤다.
이 사건은 장수돌침대의 브랜드 파워를 새삼 대변한 것에 다름없다. 경쟁 후발업체들의 시기심과 장수돌침대의 브랜드 파워에 편승해 시장 잠식을 노린 ‘사기성 상술’에 대법원에서의 공정한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장수돌침대 뿐만 아니라 유사 상표를 사용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사기성 상술’에 대해 대법원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는 이와 같이 막대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을 들여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을 음해하고 시기하는, ‘막무가내 소송’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조장하는 풍토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승소 소감을 밝혔다.
(주)장수산업·장수돌침대(주) 측은 부정경쟁행위 관련 소송에서 승소확정을 받은 만큼 이제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글로벌시장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창환 회장은 “승소 판결 후 각종 언론매체에서 관련 기사가 쏟아졌고, 25일 라이온스클럽 354지구 복합지구 사무총장 취임식에 갔는데, 지인들은 물론 처음 만나는 회원들이 저마다 승소를 축하한다고 해 깜짝 놀랐다”면서 “이를 계기로 장수돌침대가 정말 널리 알려졌고, 돌침대문화가 많이 보급돼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최 회장의 이런 일화는 시장에서의 장수돌침대 명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제품 품질 향상,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의 선도적 도입, 본사 직·배송 서비스 시스템 구축, 글로벌시장 확대  등으로 국내 · 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심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창업 20년,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겹경사
장수돌침대는 얼마 전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생활용품 분야 침대부문에 선정됐다. 올해의 히트상품에는 가전ㆍ디지털통신, 자동차, 식품ㆍ의약품, 생활, 문화 공간, 금융 등 6개 분야에서  55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히트상품은 조선닷컴 회원 8만 명(유효 응답자 4만3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로 뽑았다.
디지틀조선일보 측은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이제는 제품의 품질을 비교하는 등 현명한 소비까지 더해짐에 따라 소비자와 소통하고 구매 만족도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히트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장수돌침대에서 그동안 기울여 온 소비자와의 소통과 제품 품질 향상 노력 및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 활동이 빛을 본 결과이기도 하다. 이것은 또 장수돌침대 브랜드 파워를 나타낸 것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별이 다섯 개 달린 장수돌침대의 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다.
올해로 창업 20주년을 맞이한 장수돌침대는 최 회장을 중심으로 오직‘장수돌침대’ 한 분야만 집중 파고들어 우리나라에서 ‘돌침대’란 용어를 처음 탄생시켰고 대중화를 여는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장수돌침대는 국내 최초로 전기를 꽂아 사용하는 전기침대를 승인받았고, 신기술인 히팅플로어(heating floor) 공법을 제품에 적용했다. 참숯 화롯불에 약탕기를 올려 보약을 달이는 형태의 히팅플로어 공법은 복사열 방식으로 열을 은근하고 깊숙하게 전달한다. 이 회사 제품들은 천연석을 뜨겁게 달구는 전도열 방식의 일반 건강침대와 차별화된다. 천연석이 발열시스템 위에 떠 있는 전통 구들장 방식의 히팅플로어 공법을 적용해 복사열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장수돌침대는 총 300여 가지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열효율이 높아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안전성 면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수돌침대 OST(오스타) 제품도 출시했다.

전기요금 절감·안전성 혁신제품 ‘오스타(OST)’출시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 방식과 기능에 따라 복사열 방식의 최고급 제품부터 대중적인 모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매트리스 라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 출시한다는 것이다.
장수돌침대 측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20년 전 당시 생소했던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개념을 도입, 1회 구매 시 최소 3회의 해피콜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측정하고 불만사항을 제품 개선에 반영했다. 20년 전에 최근의 경영화두인 ‘고객만족’경영을 시작한 것이다.
또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콜센터 CTI 시스템을 구축, 고객의 작은 불만도 접수했으며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배송과 철저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속 배송을 위해 전국 본사 직 · 배송 제도를 도입, 우리나라 어디서나 똑같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09년 10월 국민대 경영연구소가 주최한 ‘2009 소비자선정 대한민국 애프터서비스 만족지수(KASSI)’ 1위를 수상했다.

20년 전‘고객만족’경영기법 선도적 도입
지난 20년간 국민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노력한 장수돌침대는 ‘고객이 OK할 때까지’ 판매한 물건을 끝까지 책임진다. 최창환 회장은 “장수돌침대엔 유독 ‘장수 고객’들이 많다”며 “한 번 돌침대를 써보고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고객들이 50만 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재판매와 입소문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장수돌침대는 세계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0년부터 10년 동안 중국 및 아시아시장을 공략했으며, 2010년부터 10년간은 미국·캐나다 등의 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미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 미주지사를 설립하고 미국 뉴욕·LA 등 미국과 캐나다 10여개 도시에 대리점을 개설, 장수돌침대를 공급하고 있다. 장수돌침대의 비전인 “세계인의 잠자리 꿈은 이루어진다”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최창환 회장은 “지금은 건강한 잠자리의 시대”라며 “척추를 바르게 하고 따뜻한 원적외선 온열로 몸을 재충전하는 장수돌침대는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세계시장 공략, 미국 중국 등 진출
최 회장은 이어 “중국 내 대리점을 3년 안에 3000개까지 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장수돌침대의 중국 대리점은 300개 정도. 3년 안에 10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중국은 돌침대 하나로 20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장수돌침대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상하이 인근 자산현 부지 3만8000㎡를 사들여 2만1000㎡ 규모의 공장과 사옥을 지었다. 최 회장은 “판매보다는 기업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중국 대리점에 돌침대 체험방을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써보고 원할 경우 3일씩 대여해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초창기 21만 달러(2억4000만원)로 시작한 중국 법인의 자본금은 현재 400만 달러(45억4000만원)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도 국내 매출(500억 원)의 40%가량인 200억 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은 “단기적인 매출보다는 온돌 문화를 중국 사람들에게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도전이었다”며 “우리도 1960년대 처음 들어온 스프링 침대가 빠르게 확산됐듯 중국에도 낯선 돌침대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제는 중국에는 마니아층도 생겼다”다면서 “50년 정도 돼야 문화가 바뀐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보다 더 빨리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창환 회장의 적극적인 세계시장 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글로벌CEO’ 선정식에서 ‘글로벌 고객만족 부문’ 글로벌CEO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식은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했다.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고 글로벌진출에 대한 모델을 제시한 대표적인 기업과 전문경영인을 선별해 시상하는 제도로 총 12개 부문 32명의 CEO를 선정했다.
선정 관계자는 “최창환 회장의 이번 글로벌 CEO 수상은 장수돌침대가 해외구입고객을 위해 현지 지사와 연계한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최 회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중국에 진출한지 12년이 되었는데, 이제는 중국 사람들도 온돌이 무엇인지, 장수돌침대가 어떤 제품인지 많이 알게 됐다”면서 “초기와는 다르게 중국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가 많이 높아져 글로벌스탠다드에 부족하면 가차없이 외면 받는 시대여서 국내에서 인정받은 장수돌침대의 고객만족시스템을 세계 각국에 그대로 도입하여 세계인의 잠자리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민국 글로벌 CEO의 공동 수상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윤섭 유한양행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 등 총 32명이 선정됐다.

장수돌침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솔선
최창환 회장은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지방에서 상경해 고생했던 경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장애인과 노인층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제품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좋은 점을 들어 ‘장수돌침대’를 무료로 기증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의 22개 경로당에 43개의 돌침대를 기증한 것을 비롯,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재활시설인 ‘은혜동산’, 인천 미혼모 자활시설, ‘자살방지 생명의 전화’,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장애인 재활시설인 삼육재활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안식처인 ‘나눔의 집’, 서울시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축제’등 운영이 어려운 여러 단체에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2010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독거노인·장애인가정·조손가정 등 총 1000세대에 3억 원 상당의 온돌매트를 지원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에덴복지법인에 각각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연평해전 유가족에게 6억 원 이상의 제품을 후원했다.
2002년에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강릉과 김천지역에는 최 회장과 직원들이 직접 온돌매트 1,000장과 라면 · 휴지 · 생수 등 4억3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컨테이너에 싣고 수해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2004년엔 대한민국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특수 제작한 옥돌매트 1억 원 상당을 기증했으며, 태릉선수촌에도 물리치료용 돌침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장수돌침대는 얼마 전 “중증 장애 학생들이 많아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보건실에 신상품 돌침대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청주혜화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관계자로부터 중증 장애인 특수학교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지난 20여 년 간 이 회사의 도움을 받은 사람은 약 1만 5천명에 이른다. 최 회장과 장수돌침대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성격을 띠지 않고 정기적으로 꾸준히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보낸다는 것이 큰 특징이 있다.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의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과 공헌으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12 사회적 책임 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 20년 기념 고객서비스 이벤트 진행
한편 장수돌침대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소셜 댓글’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50만원 상담의 프리미엄급 장수돌침대 20대를 증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쿨썸머 페스티벌’도 진행했다. 한 달간 저렴한 가격으로 장수돌침대를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지난 이벤트는 장수돌침대 대리점과 직매장에서 동시 진행되었고 2012년 F/W 주력모델인 장수1318Q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편 지난 4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68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수돌침대가 꼭 필요하지만 생활 여건 상 구입할 수 없었던 이들의 사연과 이미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이들의 사용후기 공모전 ‘20주년 스토리 공모전’도 열려 성황리에 마감됐다. 특히 두 발로 걸을 수 없었던 아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돌침대를 선물하고 싶었다는 아들의 이야기 등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총 응모작품 중 상위 득점자 20명을 선정해 350만 원 상당의 장수돌침대를 선물로 증정했다고 밝혔다.
창립 20년 만에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이지만 마냥 성공가도만 달린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돌침대시장을 형성하기까지 겪은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창업 초기엔 어려움도 많았다. 무엇보다 가구업계가 돌침대를 가구로 인정하지 않았고 제품 인증을 받기도 쉽지 않았던 것이다.

‘아내 사랑’이 신제품 개발 아이템으로 이어져
최 회장이 돌침대 개발 계기는 부인의 산후통을 덜어주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해 누워 지내던 부인을 위해 참숯 화롯불 위에 약탕기를 올려놓고 복사열로 보약을 달였는데, 이 과정에서 돌침대를 만들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아내가 행주를 짜지 못할 정도로 허약했었는데, 온돌 침대로 점차 효과를 보자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연구개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내 사랑이 ‘돌침대’라는 혁신적 침대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에 프리미엄 돌침대 시장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장수돌침대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최 회장이 홈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하면서부터다.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7년 최 회장은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 한 개에 평균 280만원 하는 돌침대를 30분 만에 250조의 실적을 올려 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창환 회장은 “당시 IMF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명예퇴직이나 해고 등으로 조기퇴직하게 됐는데, 그들은 마지막 재산인 건강을 챙기기 위해 돌침대를 택했다”면서 “그들은 건강을 챙기면서 다음 기회를 엿보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가격이 꽤 높은 데도 불구하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장수돌침대는 현재도 홈쇼핑채널에서 잘 팔리는 상품 중 하나이다.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이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장수돌침대가 글로벌경영에서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둘지 관심의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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