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산업성장은 천연 자원의 과도한 소비를 유도 환경오염의 발생과 에너지 고갈을 야기 시켰다.
화석연료 고갈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유일한 대안인 대체에너지로 태양광 산업과 원자력은 양대 산맥으로 발전해 왔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방사능 누출 문제가 전 세계 안전의 화두가 된 이후 태양광 발전 산업은 독보적 관심이 대상으로 비상하였다.
전 세계적인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태양광 사업은 지난 10여 년전 부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전 세계 전기 수요량의 21%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앞만 보고 계발만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이미 설비된 장비의 유지 보수 문제 역시 시급하다.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유지 및 보수 전문 업체가 현저히 떨어지는 국내 현실은 과연 태양광 발전 산업의 현주소가 어디인지 질문을 던지게 한다. 이에 그 해답을 찾아 한 발작 한 발작 전진을 하는 업체가 있어 탐방을 해 보았다.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솔라 플러스
태양광 발전 산업의 주연이 태양광패널이라면 솔라 플러스는 조연이라 정리할 수 있다. 태양광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유지 보수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가 바로 솔라플러스이다. 최초 태양광패널 전문 관리업체인 솔라플러스는 최초이면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솔라플러스의 핵심 업무는 태양광패널의 청소를 통해 태양광패널 발전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집광을 위해 야외에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은 먼지와 조류, 분비물 폭설 등에 의해 오염되기 쉽다.
모듈의 오염은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집광률 감소로 이어져 발전 효율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에너지 업체들이 납, 구리, 카드륨 등 미세하면서도 유해한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 황사는 15%까지 발저 효율이 떨어져 손실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전 용량이 큰 1MW 이상의 탱광양 사업장은 먼지로 인한 손살이 약 7000만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따라서 모듈의 청결이 중요한데, 특히 황사기간이 끝나는 4월초에 모듈에 쌓인 황사먼지를 걷어내어 청소를 실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모듈의 청소가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니다. 작은 용량의 탱양광 발전소는 직접 청소를 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용량이 큰 태양광 발전소나 청소가 까다로운 지형에 설치된 태양광 사업자의 경우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접근 자체가 안 되다 보니 청소라는 기본 개념을 잊은 지 오래인 업체도 있다.
솔라플러스의 신대섭 대표는 청소가 어렵다는 점을 발판으로 삼아 전문 인력을 구축 업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태양광 모듈 청소 용역 업체로 출범하였다. 태양광발전소 청소를 위한 전문 설비와 인력을 보유하는 한편, 모듈 손상을 막기 위해 독일에서 공수한 전문 세정기구(PV 클리너100)를 사용, 모듈 표면의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또는 청소가 까다로운 지형에 자리한 태양광발전소의 청소를 대행하고 있다.
솔라플러스의 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듈, 관리로 인해 태양광 발전 30KW 기준으로 약 230만원의 추가 벌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를 통해 발전 수익을 10%더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소에 방문할 때마다 패널 관리 부족으로 발전 효율에 저하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솔라플러스는 청소라는 평범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관리들 통해 태양광 발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신대섭 대표는 분명 태양광 산업의 주연보다 빛나는 주연임이 틀림없다.
신뢰가 쌓이면 태양도 정복할 수 있다.
솔라 플러스의 신대섭 대표의 경영 철학은 첫 번째도 신뢰, 마지막도 신뢰이다. 회사가 실천하고 있는 수익향상 보증제도는 신대섭 대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수익향상 보증제도란 1년간 솔라플러스와 청소 계약을 통해 청소 써비스를 제공받은 후 서비스 요금보다 효울이 덜 향상된 경우 청소비용을 환불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보장받고 있는 것이다.
청소용수도 직접 생산한다. 물속 칼슘, 마그네슘, 철분, 망간 등의 실리카성분을 제거한 연화연수를 사용하는데 이는 모듈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 일반 용수를 사용할 경우, 모듈에 녹이 슬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에는 제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태양광모듈에 눈이 쌓이면 모듈일부에서만 발전이 일어나는 ‘핫 스팟 효과’가 발생, 고장의 원인이 된다. 솔라플러스는 30㎾ 발전소기준, 3명의 인력을 제공해 눈을 제거한다. 청소시간은 약 3시간이다.
21세기형 사고로 진일보하는 솔라플러스
솔라플러스 대표 신대섭은 21세기형 사고를 지닌 리더가 맞다. 외형보다 내실을 기하는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는 소박한 사무실. 우리나라와는 물의 질이 달라 연수기가 부착된 고가의 청소 용품을 수입하던 미국과 독일에서 독립하기 위한 연구 진행 등 그의 행보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신대섭 대표는 국내의 수질엔 석회가루 등이 없어 연수기가 달린 고가의 청소도구가 필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방안이 없어 안타까워했다.
대안으로 한국과 수질이 비슷한 일본과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저가의 청소도구를 개발 연구 중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태양광 사업자들에게 진보한 써비스를 좀 더 저가에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일본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장까지 뛰어든 신생업체의 패기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우리는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이름 속에 숨은 또 다른 역군
솔라플러스는 태양광 모듈 청소 전문 대행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솔라클랜등의 연관된 상호를 쓰지 않았다. 보통 업체의 주요 업무를 떠올리기 쉬운 상호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대섭 대표는 처음부터 이름에 숨은 역군을 숨겨두었다. 청소 전문 용역 업체로 시작하엿지만, 최종 종착지는 태양광 종합 서비스 업체를 만드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모듈의 불량 상태는 고도의 전문가가 아니면 식별할 수 가 없기 때문에 태양광 사업자는 기계 고장에도 원인이나 생산 업체에 쉽게 클레임을 걸 수가 없다.
이러한 부분을 솔라플러스가 대행 정확한 고장 원인을 찾아내 태양광 사업자를 통해 해당 업체에 리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남들이 못하는 것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사람들 능력이 다들 뛰어나니까요. 전 다만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잘 하고 싶을 뿐입니다. ” 국내 유일 태양광 업계의 빛나는 조연으로 등장한 신대섭 대표의 말은 이름 속에 숨겨진 또다른 역군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는 바로 솔라플러스이 이후 행보에 플러스 점수를 더해 줄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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