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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 12대 벤처기업협회장 예약

벤처협 새 회장 공모에 송의장 단독 입후보...19일 이사회서 선임

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 사진=컴투스
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 사진=컴투스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게임빌 창업자이자 현재 컴투스그룹 최대주주(이사회 의장)인 송병준 의장이 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을 예약했다.

벤처협회는 차기 회장 후보 등록 공모 마감 결과 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5일 밝혔다.
벤처협회는 지난해 11월 제12대 회장 후보 등록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어 지난달 재공고를 진행한 끝에 송 의장만 입후보했다고 설명했다.
벤처협회는 이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통해 송 의장에 대한 후보자 검증 절차를 거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 내리면 오는 19일 이사회와 28일 정기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송 의장은 정총을 거쳐 벤처협회 차기 회장이 확정되면 다움달부터 2년간 벤처업계를 이끌게된다. 현 성상엽 회장의 임기는 이달말까지다.
송 의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재학 시절 동생인 송재준 크릿벤처스대표와 게임빌을 창업해 숱한 히트작을 냈다. 이후 경쟁사인 컴투스를 인수, 현재의 컴투스그룹으로 성장하며 벤처신화를 창조한 인물이다.
1995년 출범한 벤처기업협회에서 게임업계 출신이 회장을 맡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의장은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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