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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6: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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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송종운 이솔테크․ (주)에이앤비 대표

‘리빙’과 레저 결합한 조립식 미니 주택 ‘리-레저 하우스’

송종운 이솔테크․ (주)에이앤비 대표

R&D-송종운 이솔테크․ (주)에이앤비 대표

친환경․ 에너지효율․ IT…“미래의 기업 가치를 추구”

‘리빙’과 레저 결합한 조립식 미니 주택 ‘리-레저 하우스’

새로운 캠핑․레저문화 창출, 국가 정책 비전과 호흡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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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와 전원주택, 주말농장 등은 여유있고 질높은 삶의 ‘확장자’이기도 하다. 그 추세나 기호도 매우 숨가쁘게 변화하고 진화한다. 벤처기업 이솔테크․(주)에이앤비가 최근 출시한 리빙레저하우스(Living Leisure House), 약칭 ‘리-레저 하우스’는 그런 진화를 추월한 R&D의 결정판이다. 송종운 대표(47)는 “새로운 캠핑․레저문화에 걸맞고, 국가가 역점을 둔 정책 비전과 호흡을 맞출 사업을 구상한 끝에 개발해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직원 몇 명의 소기업도 얼마든지 시장의 기득권을 재편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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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달 ‘제5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공적서'대로라면 송 대표는 에너지와 IT, 자원재활용, 친환경 등 이 시대의 융합 트렌드를 한 몸에 실천한 장본인이다.

삼성전자를 박차고 나와 특화된 최초 삼성전자 B2B전문 IT SOLUTION그룹으로 3년내

1인 회사 년 매출 평균 20억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2005년 전문건설업(기계설비) 환기, 공조형 전문매장을 추가 개설하여, 사업영역을 다각화 하였다.

매출과 경영이 지속적 성장, 안정화되었지만 송 대표는 당장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미래의

먹거리에 고민과 번뇌를 하던 차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것,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코드에 눈을 돌렸죠. 에너지, 자원재생, 친환경 등이 그런 것들이다. 여기에 본인의 회사에

본인의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추세에 맞는 아이템을 고민하다 요즘 대세인 '미니하우스‘, ‘세컨드 하우스’에 착안했다.

그가 말한 세컨드 하우스의 이름은 ‘리-레저 하우스’다. 작은 공간이지만 4계절 주거가 가능하고, 손자부터 할아버지까지 온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문화 공간의 안락하고 평안한 휴식처이다.

다용도 레저 기능, 빼어난 디자인, IT기술 융합

이는 ‘리빙’과 레저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조립식 미니 주택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콘테이너’ 비슷하다. 그렇다고 철판을 용접한 시중의 싸구려 콘테이너를 생각하면 안 된다. 적도의 활활 타오르는 열기와 해풍, 비바람을 전천후로 견뎌내는 특수 열처리된 금속재질의 패널 내 금속 프레임 보강, 외기 요인까지 감안 안전,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다.

튼튼한 금속 재질(갈바륨)에 고성능 복합단열재가 사용 되었고, 에너지 절감 기술을 결합했다. 유지보수 및 서비스 비용이 저렴하며, 잦은 이동에도 변형이 거의 없는 4계절용이다.

그래서 “다용도 레저 기능과 빼어난 디자인, IT 기술이 융합된 국내 유일무이(唯一無二)의 모바일 하우스”라는게 송 대표의 설명이다.

이는 특히 젊은 신세대 및 기성세대 취향의 기존의 캠핑카나 카라반, 글램핑장 등 고가의 레저 상품이 갖는 편리성과 인터렉션 기능은 물론, 체험 농장, 농막 등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어우러지는 경제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ENTERTAINMENT 제품이다.

여기에 실내 자동 CO² 감지 및 자동 환기 장치, 열교로 인한 패널온도 상승을 패널 내 열교환(열배출)통로를 통해 실외로 배출하여 실외 자외선 및 열전도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에너지 절감 특허기술 등은 IT 융합의 결정체라 할 수 있겠다.

WORLD CLASS 기술과 1인10색의 옵션기능

첫째, 안전성도 완벽한 수준이다. 송 대표는 “100번을 옮겨 다녀도 끄떡없다.”며 견고함 및 무변형성을 자랑했다.

실제로 리-레져하우스는 수십번의 이동을 하고 기초 베이스 작업없이 육안상 수평을 맞추고 문을 열어도 문이 열릴 정도로 뒤틀림이 없으며, 뒤틀림이 없는 제품이 당연히 무게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더불어 에너지 손실이 적은 제품인것은 자명한 이치라 하겠다.

또한 첨단의 복합 단열재를 사용하여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4계절 내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가변형 조립식은 이 제품의 핵심 포인트다. 최소의 유닛(UNIT)으로 모듈을 확장하며 구조와 크기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모듈러 하우스’다. 유려한 곡선형 금속 패널로 이어져 있어 최소 6.6㎡(2평) 이상의 단위로 탄력적으로 확장 가변시킬 수가 있다.

벽체 3면도 곡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 메인 ‘바디’를 지지하는 패널도 조립형이며, 이를 비롯한 각종 자재를 모두 국내에서 제작하므로 유지․보수비용도 저렴하다. 공사기간도 짧다. 특히 농가주택, 주말농장, 가설건축물 등 용도에 맞는 인․허가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 좋다.

셋째, 금속의 열교 지연 및 저감을 통한 에너지 절감, 부식 및 산화를 예방, 방지하는

벽체 패널 특허 기술은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리-레져하우스만의 특화된 WORLD CLASS

기술이라 하겠다.

넷째, 조립 및 분해가 용이하며, 이로 인해 자원을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한 100% 순농도

친환경 제품이다. 주거용 외에 사무실, 숍 앤 숍, 이동식 부스 사용 후 철거시 문이 있는 곳이면 장소를 불문하고 설치, 철거 차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절감(비용,시간)과 재사용(RECYLE)효과는 정부의 정책에도 부응하는 부분이라 하겠다.

이 밖에도 실외 옵션으로는 제품 후면의 실외 랙장비(캠핑,월가든,스키보관), 어닝, 2층 테라스등이 있으며, 실내 옵션으로는 가전제품, 폐열회수장치, 2층 침대, 주방 씽크대,강화마루,디자인월,도어,창호등 다양한 소비자 기호를 반영 하도록 하였다.

송 대표는 “다만 배송 직전에 기초 콘크리트 작업이나 부지 평탄화 작업은 건축주께서 미리 해두셔야 한다.”면서 “또한 실내 생활하수 처리 공간과 배수 작업을 위해 바닥에서 30c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설치․시공 후엔 주 전력선을 인입하고, 실내 주방 설비를 실외와 연결해준다.

‘삼성맨’ 출신 송 대표의 ‘융합 콘텐츠’가 바탕

‘리-레저 하우스’는 친환경, IT, 에너지, 자원재생, 심지어 태양광까지 아우르는 ‘융합 세트’다. 그런 토탈 솔루션이 가능한 것은 이런 융합적 콘텐츠로 점철된 송 대표의 경륜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그는 삼성전자(주)에서 마케팅, IT, 에너지 관련 솔루션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퇴사 후엔 다시 이 회사와 협업, IT, 솔루션 B2B 영업 전문 조직을 육성, 국내 최초로 B2B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 대표는 또한 지열, 신재생, 기계설비 전문건설업 분야의 ‘달인’급이다. 2005년 공조형 전문 건설업 대리점인 ㈜에이앤비를 출범시킨 것도 그런 자신감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당시 이 회사는 대학교나 공공기관 등의 사옥 냉․난방 효율 개선 프로젝트를 맡아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신재생 전문 건설 등 ‘정부역점시행사업’ 코드에 초점을 맞췄다. 송 대표가 말하는 ‘관급사업’이 그것이다. 이는 정부와 공공 프로젝트가 결국 민간 베이스까지 아울러 산업 추세를 규정한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리-레저 하우스’의 탄생도 그런 사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종래 스틸하우스가 갖지 못한 장점을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고민했죠.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자원과 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그러다가 모바일과 ‘모듈러’ 기술의 합성에 시선을 두게 됐어요.”

그런 연유로 만들어진 회사가 이솔테크다. 물론 ‘리-레저 하우스’는 창업 이전부터 개발에 착수, 무려 4년 여간 걸린 제품이다. ‘블루칩’ 수준의 아이디어 제품으로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덕분에 이솔테크는 공장등록 후 1년 2개월 만에 벤처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2년 만에 전문 디자이너가 없는 상황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굿디자인 건축, 환경부분 최우수상 및 전제품 굿디자인(GD)인증을 받았다. 송 대표 자신도 이 분야의 정상급 전문가로 인정받아 지금까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위원으로 위촉, 활동하고 있다.

“2천여 차례나 도면 바꿔 그린 끝에…”

그러나 ‘창조’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송 대표는 “도면 바꿔 그린 것만 해도 2천 번은 넘을 것”이라고 했다. 그야말로 영혼을 투자하듯, 온몸을 던져 ‘리-레저 하우스’를 만들어냈다. 제품이라기보단, 눈물과 땀의 역작이다.

개발 과정에선 중소기업으로서 겪어야 할 어려움이나 수모도 컸다. 그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이해하고, 해법을 제시할 만한 전문적 역량이 정부․지자체에는 부족하더라.”고 아쉬워했다. 그래도 선구자적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소박한 소명의식도 올곧게 지켜냈다. 25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을 가급적이면 회사가 있는 광주 일원의 향토 기업들로부터 조달하거나, 제작했다.

“국내와 지역 건설업, 건설 관련 제조업들의 기술을 높이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했죠. 그래서 대부분의 자재를 지역의 우수제품이나 조달제품으로 충당했습니다.”

송 대표는 “에너지와 IT, 환기, 공조, 최첨단 IT 기술과 결합한 ‘리-레저 하우스’는 기계, 금속, 에너지 기술이 융합한 친환경 건축의 결정체”라면서 “건축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크고, 건축사협회, 기술사 협회, 주택관련업체, 언론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자리 창출, 산업연관 효과 등 복합적 의도 살려

‘리-레저 하우스’엔 가상한 제품 메시지도 담겨있다. 작건 크건 산업과 고용의 시너지, 그리고 수평․수직 계열의 산업연관 효과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 제품은 복합적 영역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시장 규모를 키우는게 목적이죠. 인력과 기술, 인프라 요소가 서로 맞물려 작동케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모듈 단위로 조립하는 일이다보니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하다. 자연스레 일자리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한 채의 조립 주택을 만드는 과정에선 이에 따른 작업 동선과 시공 요소별로 제각기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송 대표는 “그 과정에서 또한 다양한 기술의 ‘장인’이 길러질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막강한 건축 인프라가 형성되게 하는 것이 바로 ‘리-레저하우스’와 같은 시스템 모듈러 하우스”라고 했다.

이 또한 첨단 기술과 연계한 건축 친환경 기술로 분류할 수 있다. 곧 건축에 기반을 둔 부품이나 소재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 패키지형의 프로젝트나, 턴키 베이스 장치 산업처럼 단일 부품 시장을 넘어선, 관련 산업의 규모도 덩달아 키울 것이란 기대다.

대기업 ‘러브콜’…대형 마켓 입점 후 적극적 마케팅

정책 코드에 맞는 공익적 기능도 다분하다. 재난이나 각종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이틀이면 8채를 연결한 모듈시스템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래서 개발 직후부터 민․관으로부터 그 효용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축적된 IT 기술 및 친환경 건축 기술력도 큰 자산이다. 이미 국제 방송교류재단 아리랑 TV를 통해 188개국에 송출, 기술협력 및 수출문의를 받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도 제휴나 유통망 계약을 제의하고 있다. 이미 LG 화학 OLED 사업부와 공동작업을 제안 받았으며, 롯데쇼핑(주) VIC 마켓 입점 계약도 체결했다. VIC 마켓 입점을 계기로 전국을 순회하는 로드쇼도 계획하고 있다.

송 대표는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개량된 ‘리 레저 하우스’의 속편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가깝게는 안전 격리시설, 산악대피소 등 이동과 재조립이 가능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곧 선보일 계획이며, 정부 R&D 과제에도 도전한다.

그는 특히 ‘성능인증마크’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리빙&레져하우스의 대한민국 산업기술 표준을 제시하는 정부 차원의 품질 가이드라인”이라며 “이 분야에선 저희 제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품’임을 인정하는 격”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앞으론 조달시장과 민수시장을 겸용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이익을 공유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십분 구사할 생각이다.

“친환경, 고효율, 자원 재활용, 구조적 안전 등은 무엇보다 중요하죠. 제조와 건축을 망라한 산업 전반의…. 저희로선 4가지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성공했죠.”

송 대표는 ‘리-레저 하우스’야말로 그런 의미에서 세계 최초 ‘소형 공업화 건축물’임을 자부한다. 이런 모든 성과는 창업 초기부터 꿈꿨던 성취의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이루고자 하는 지평의 첫 장을 연데 불과하다.”고 했다. 그의 벤처정신, 그 성숙한 지경의 모습이 선명해지기까진 아직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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