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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도권 모든 학교 9월 11일까지 등교 중지···원격수업 전환

진로·진학 위해 등교 불가피한 고3은 계속 대면수업 교육부 "수도권,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 필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민진철 사진기자)

교육부가 25일 수도권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이에 따라 모든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대체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교육감들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서울·인천·경기도의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의 등교를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단, 진로와 진학을 위해 등교가 불가피한 고등학교 3학년은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에도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외도 있다. 특수학교나 60인 이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도 추가 대면지도가 가능하다. 대면 등교 시 책상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원격수업 전환은 9월 11일까지 적용하되,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여부가 검토된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의 긴급돌봄도 유지된다. 초등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점심 급식과 원격학습 도우미를 지원받는다. 유치원도 방과후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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