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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 詩 "나는 스스로 일어설 줄 아는 들풀이 되리라"

글: 백선 손영호

(사진=pixabay)
(사진=pixabay)

"나는 스스로 일어설 줄 아는 들풀이 되리라"

詩 白仙 손영호

강인함에 짓밟혀도
새삼 
또 
일어설 줄 아는 들풀이 되리라

긴긴날 
한설에 쌓여
추위에 떨면서
다시 새 생명의 촉을 틔우는
강인한 들풀처럼
그렇게 

폭풍이 지난 자리에
불굴의 의지로 살아나는 
나는 
그런 들풀로 살리라

그런 
향기를 품고
세상으로 살아가리다

스스로 일어설 줄 아는
들풀처럼
그렇게,

 시인 白仙 손영호
 경북 울진 출생
 2019년 대한문인협회 등단
 현 대한문인협회 창작문학예술인협회

 정회원
 현 대한문인회 대구 경북지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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