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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2:5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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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쓰레기로 뒤덮인 의성… 유독가스로 주민안전 위협

경북 의성군에 쌓여있는 쓰레기 야적장. 사진 CNN. CNN이 한국의 플라스틱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마늘 여자들(Garlic Girls)’로 유명한 경북 의성군은 2018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컬링 대표팀이 있는 곳이다. 1년이 지난 후, 의성군은 컬링으로 기억되기 보다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연기’로 기억되고 있었다. 현재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는 무려 20만t에 가까운 거대한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있다.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의성으로 들여온 폐기물이지만 베트남이나 다른 국가로 수출이 미뤄지면서 폐기물이 집적되고 있는 것이다. 너무 많은 쓰레기는 유독가스 등을 배출하며 화재발생 우려까지 키워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015년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132kg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동남아 국가들이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한국의 쓰레기장을 자처할 동남아 국가들은 속속 사라지고 있다. 의성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한 농부는 “화재가 발생해 연기와 함께 재를 내

경북 의성군에 쌓여있는 쓰레기 야적장. 사진 CNN.
경북 의성군에 쌓여있는 쓰레기 야적장. 사진 CNN.

CNN이 한국의 플라스틱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마늘 여자들(Garlic Girls)’로 유명한 경북 의성군은 2018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컬링 대표팀이 있는 곳이다.

1년이 지난 후, 의성군은 컬링으로 기억되기 보다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연기’로 기억되고 있었다. 현재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는 무려 20만t에 가까운 거대한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있다.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의성으로 들여온 폐기물이지만 베트남이나 다른 국가로 수출이 미뤄지면서 폐기물이 집적되고 있는 것이다. 너무 많은 쓰레기는 유독가스 등을 배출하며 화재발생 우려까지 키워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015년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132kg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동남아 국가들이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한국의 쓰레기장을 자처할 동남아 국가들은 속속 사라지고 있다.

의성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한 농부는 “화재가 발생해 연기와 함께 재를 내뿜는다. 이 때문에 농업에 막대한 지장이 오고 있다”며 플라스틱이 집적되면서 직접적인 피해가 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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