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관광은 많이 가지만 잘 모르는 국가들이 아세안 국가들이다. <데일리뉴스>는 시리즈 기획물로 각 아세안 국가들의 현황, 역사,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대해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주]
흔히 ‘자유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은 국왕이 존경받는 입헌 군주제의 나라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을 지켜낸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또 전체 인구 95%가 불교도이면서 똠얌꿍, 팟타이 등 우니라를 비롯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의 천국이기도 하다.
또 2019년도 아세안 의장국이면서 1967년 아세안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와 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 메콩 정상회의 공동 의장국이면서 개도국 협력 강화로 신국제질서 수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다. 농업, 제조업, 관광과 같은 1·2·3차 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아세안 최대의 자동차 및 전기·전자 제품 생산·수출 허브이기도 하다. 또 연간 약 3,800만 규모 외국인이의 찾는 관광 대국이기도 하다. 2017년 기준 세계 12위, 아세안 2위의 식품 수출국이다.
또 태국은 아세안 국가의 전략적 요충지이며 중국, 인도, 메콩강 유역의 신흥시장이다. 최근 몇 년간 타일랜드 4.0(디지털 경제), 동부경제회랑(EEC, 방콕 동부 3개주) 인프라 개발, 해외투자 유치로 경협중심지 위상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와의 관계는 어떨까? 한마디로 ‘피를 나눈 전통 우방국이자 전략적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태국은 6·25전쟁 시 아시아 최초로 파병(육·해·공군 6,326명)을 결정했으며, 2012년 한-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적극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최근에도 교류가 활발하다. 2018년을 기준으로 양국 간 교역 141억 달러이며 인적교류는 약 235만 명이다. 더불어 세계에서 한국어 학습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아세안 내 한류 전파의 중심지인 태국과 함께 정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 면에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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