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하나증권과 손잡고 대대적인 '토큰증권(STO)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맡아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개월의 사업기간을 가지며,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번 사업은 STO 시스템의 전반적인 범위에 걸쳐 진행되며, 증권사 중 최대 규모의 토큰증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융당국이 정비한 토큰증권 규율체계를 바탕으로,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다.
주요 사업 범위는 토큰증권 관련 제도, 법령, 규정의 검토, 업무 요건의 검토 및 정의, 계좌 및 상품, 회계 평가 기준의 마련 등 다양한 컨설팅 영역을 포함한다. 또한, 직원과 고객을 위한 채널 시스템 구축, 제휴사 웹 시스템, 기간계 및 대내외 연계 시스템, 분산원장 시스템, 그리고 발행 및 유통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하나증권은 이 토큰증권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투자자 유치와 함께 토큰증권 시장을 선점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내년에 약 34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2030년에는 약 36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시티은행은 글로벌 토큰증권 산업이 2030년까지 4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티센의 박정재 대표는 “회사는 이미 분산원장 시스템을 활용한 실물기반 가상자산 조각투자 방식인 '센골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이 노하우를 살려 하나증권의 STO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금 등 실물원자재 기반의 STO 서비스로 확장하여 STO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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