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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철수 “국민의당, 여권 말고 나랑 싸우는 것 같아” 비난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데일리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지금 제1야당은 안철수와 싸우는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안 대표의 불만은 전날 그의 제안을 국민의힘에서 사실상 거절하면서 터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안 대표는 앞서 19일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물론, 그 자신과 다른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자 모두가 후보 경선에 참여해 야권 단일후보를 내자고 제안했다.이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후보는 국민의당 대표로 나오겠다는 건데, 우리도 우리 후보를 확정한 다음 단일화를 논의할 수밖에 없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이에 대해 안 대표는 20일 용산구 이태원 상인간담회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1야당 경선 참여는 고민 끝에 한 결정”이라며 “정말 중요한 건 저를 이기는 게 아니라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은 원내정당이고 많은 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데일리뉴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데일리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지금 제1야당은 안철수와 싸우는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안 대표의 불만은 전날 그의 제안을 국민의힘에서 사실상 거절하면서 터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앞서 19일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물론, 그 자신과 다른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자 모두가 후보 경선에 참여해 야권 단일후보를 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후보는 국민의당 대표로 나오겠다는 건데, 우리도 우리 후보를 확정한 다음 단일화를 논의할 수밖에 없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20일 용산구 이태원 상인간담회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1야당 경선 참여는 고민 끝에 한 결정”이라며 “정말 중요한 건 저를 이기는 게 아니라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은 원내정당이고 많은 당원이 있다. 나는 공당의 대표”라며 “왜 이러한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떠오른 데 대해서는 “보궐선거로 1,000억 이상의 혈세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후보를 내면 안 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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