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9:27 (월)
🇰🇷🇺🇸
종합

양평 펜션 ‘자연과삶’

“자연과 인간이 편안하게 소통하는 곳”

양평 펜션 ‘자연과삶’

도시의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자연과 함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 펜션이 있다. 바로 홍천대명비발디로 가는 길에 위치한 ‘자연과삶’ 펜션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컨셉의 펜션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유독 ‘자연과삶’ 펜션이 눈에 띠는 것은 펜션 대표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자연과 인간이 진정으로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게 펜션의 안과 밖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자연과삶’ 펜션의 서경일 대표는 건축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서 설치미술과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여 자연에 인간의 삶이 엿보이도록 노력했다.

서 대표는 “펜션 마당에는 바비큐장과 작은 연못을 꾸미고 폭포의 형상을 따서 물이 벽면을 타고 위에서 내려오게 해 더욱 시원한 분위기를 주었다.”고 말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이용하여 다양한 색채들이 드러나게 해 밤에도 시각적 즐거움이 더하도록 했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설치미술과 문화적 향취가 가득

무엇보다도 펜션 ‘자연과삶’의 두드러진 특징은 설치미술과 문화적 향취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색채의 미각이 뛰어난 내부 인테리어 구성도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와 폭포에 설치된 야외 스크린은 밤에 영화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펜션은 색과 조명의 어울림과 예술이 있는 커플룸, 휴게실 및 워크샵, 세미나실, 실내단체오락실을 갖췄다. 80여명 단체 고객을 받을 수 있는 룸도 있다. 또한 원형황토벽돌찜질방도 준비중이다.

80명 단체 고객 가능, 바비큐파티에 적격

‘자연과삶’의 위치적 특징은 대명비발디파크, 대명스키장이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대명비발디파크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과삶’은 겨울철 스키를 즐기려는 분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잠자리를 해결해 주고 있다.

‘자연과삶’에서는 바비큐파티도 가능하다. 바비큐장은 분위기가 한층 뛰어난 공간으로 시설됐다. 서 대표는 “펜션 건물의 다양한 볼거리와 벽을 타고 물이 흘러내려 작은 연못으로 떨어지고 색과 조명을 주어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가 환상적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바비큐 숯불을 피울 공간이 실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겨울에도 바비큐 파티를 하는데 걱정이 없다.

또한 ‘자연과삶’에는 색다른 내부 인테리어를 갖췄다. 내부는 다양한 회화적 요소를 가지고 인테리어를 했다. 침대의 장식은 직접 만들었으며 벽면의 대형 장미꽃문양 또는 꽃병 등 다양한 장식으로 화려함과 문화적 객실이 되도록 했다.

향토원형찜질방은 ‘자연과삶’이 신중하게 만들고 있는 공간이다. 홍천은 예부터 참숯가마찜질방이 유명한 곳이다. 사람들에게 건강한 찜질방을 선사하기 위해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멋진 찜질방으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펜션의 이름과 같이 ‘자연과삶’ 주위에는 산책로와 맑은 계곡이 있다. ‘자연과삶’ 펜션 산책로는 바로 산과 연결되어 있어 산책코스로 좋다. 산책로길을 따라 산위로 올라가다 보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을 볼 수 있다. 펜션 앞에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으며 계곡에 작은 다리가 있어 다리 밑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다.

대명비발디, 양평레일바이크, 소리산, 용문산 등 주변 여행지

‘자연과삶’을 찾아온 사람들은 이 펜션 주변의 다양한 여행지에 만족감을 더할 것이 분명하다. 주변 여행지로는 소리산, 대명비발디, 용문산, 중원폭포, 양평레일바이크가 있다. 소리산은 479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 주민들이 소금감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예부터 산 속 바위벼랑에 수리가 서식했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워서 여름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용문산은 높이 1,157m로 광주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 동쪽 4.5km의 중원산, 남서 3.5km의 백운봉 등 지봉이 용립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 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백미터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 상원사(上院寺), 윤필사(潤筆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용문산 동쪽 지척에 솟아있는 중원산은 서쪽으로는 조계, 용계골 동쪽으로는 중원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다. 중원계곡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계곡길을 걸으면 우렁찬 물소리를 내는 3단의 중원폭포를 만난다. 높이가 10m도 안되지만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에 에워싸여 절경을 이룬다. 수줍은 처녀의 댕기같은 물줄기 아래로 넓고 깊은 못이 드리워져 있다. 폭포를 지나 짙은 숲 터널 아래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걸으면 마치 구슬을 쏟아 붓는 듯이 물소리가 요란한 치마폭포에 도달한다.

새로운 가족 레저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레일바이크도 ‘자연과삶’ 펜션 근방에 있다. 양평레일바이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과 강이 어우러진 양평의 용문~원덕까지 3.2km(왕복 6.4km)를 시속 15~20km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다. 양평레일바이크는 2인용과 4인용이 있으며 커다란 몸체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에 4인용 레일바이크를 한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릴 수 있다. 시속 15~20km까지 낼 수 있으며, 바퀴가 4개라서 넘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며, 용문역에서 원덕까지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양평의 경치를 느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