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5 05:09 (화)
🇰🇷🇺🇸
종합

영종도 매립지 개발…카지노 들어서나

日 최대 파친코기업 마루한 자본 투자…향후‘사행성’논란해수부 “드림아일랜드 관광 단지에 카지노 설립 계획 없다”관광레저단지 조성땐 내수 활성화ㆍ일자리 1만8000개 창출인천 영종도 매립부지가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리조트와 호텔ㆍ쇼핑몰ㆍ골프장ㆍ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관광레저단지로 변신한다.그러나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일본 최대 파친코기업이 최대주주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7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향후 사행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배인 316만㎡규모의 영종도 매립 부지에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항만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국제 관광레저단지 ‘드림아일랜드’ 사업이 시작된다. 해수부는 5일 오전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림아일랜드 개발계획을 보고했으며, 정부는 내수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를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중점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영종도 매립지 개발…카지노 들어서나


日 최대 파친코기업 마루한 자본 투자…향후‘사행성’논란
해수부 “드림아일랜드 관광 단지에 카지노 설립 계획 없다”
관광레저단지 조성땐 내수 활성화ㆍ일자리 1만8000개 창출

인천 영종도 매립부지가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리조트와 호텔ㆍ쇼핑몰ㆍ골프장ㆍ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관광레저단지로 변신한다.

그러나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일본 최대 파친코기업이 최대주주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7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향후 사행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배인 316만㎡규모의 영종도 매립 부지에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항만개발계획에 따라 대규모 국제 관광레저단지 ‘드림아일랜드’ 사업이 시작된다.

해수부는 5일 오전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림아일랜드 개발계획을 보고했으며, 정부는 내수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를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중점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1만8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2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특수목적법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맡는다. 총 사업비 가운데 7700억원을 투자하는 이 컨소시엄은 재일동포 한창우 회장이 소유한 마루한이 61.5%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문제는 일본 최대 파친코 기업인 마루한이 대거 자본을 투입하면서 향후 이 곳에 카지노 설립이 이뤄지면 사행성 논란이 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해수부는 이날 내놓은 계획상으로는 카지노 설립 계획이 없다면서 사행성 논란에 선을 그었다.

박준권 해수부 항만국장은 “드림아일랜드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고 수도권이라 접근성이 좋아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이라며 “영종도의 다른 개발 사업은 카지노가 중심이지만 이 사업은 카지노를 못 하게 돼 있고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중심으로 개발돼 연간 관광객 200만명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루한도 카지노 없이 충분히 수익난다는 계산이 서서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