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 AI로 대회 운영 돕는 ‘이벤트 어시스턴트’ 공개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서비스 기업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구 알리바바 스포츠)가 Smartshot 지능형 솔루션 라인업을 통해 AI 기반 이벤트 운영 어시스턴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Qwen 3.5 모델을 토대로 한 이번 기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어 프롬프트 한 번으로 복잡한 대회 설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높은 진입장벽과 수작업 중심의 절차가 대회 운영의 부담으로 꼽혔지만, 이번 도입으로 시스템이 준비부터 마감까지 행정 흐름을 주도하는 ‘에이전트형 운영’ 전환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 플랫폼의 중심에는 ‘가상 토너먼트 디렉터’ 개념으로 설계된 도구가 자리한다. 종이 양식 입력과 분절된 백엔드에 의존하던 방식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용자가 대화하듯 지시하면 AI가 이를 운영 규정으로 변환해 절차를 구성한다. 예를 들어 “ATP 규정을 적용하고 U10~U14를 포함한 200명 규모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만들어 달라” 같은 요청을 입력하거나, 규정이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 AI로 대회 운영 돕는 ‘이벤트 어시스턴트’ 공개

글로벌 디지털 스포츠 서비스 기업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구 알리바바 스포츠)가 Smartshot 지능형 솔루션 라인업을 통해 AI 기반 이벤트 운영 어시스턴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Qwen 3.5 모델을 토대로 한 이번 기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어 프롬프트 한 번으로 복잡한 대회 설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높은 진입장벽과 수작업 중심의 절차가 대회 운영의 부담으로 꼽혔지만, 이번 도입으로 시스템이 준비부터 마감까지 행정 흐름을 주도하는 ‘에이전트형 운영’ 전환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 플랫폼의 중심에는 ‘가상 토너먼트 디렉터’ 개념으로 설계된 도구가 자리한다. 종이 양식 입력과 분절된 백엔드에 의존하던 방식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사용자가 대화하듯 지시하면 AI가 이를 운영 규정으로 변환해 절차를 구성한다. 예를 들어 “ATP 규정을 적용하고 U10~U14를 포함한 200명 규모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만들어 달라” 같은 요청을 입력하거나, 규정이 담긴 PDF 파일을 올리기만 해도 된다. 어시스턴트는 추가 질문으로 필요한 조건을 확인한 뒤, 경기 일정 구성, 참가 등록 페이지 개설, 채점·집계 프로토콜 등 운영에 필요한 요소를 묶어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한다. 이를 통해 며칠씩 소요되던 행정 작업이 몇 분 단위로 압축되며, 대회 개설에 드는 인력·시간 비용도 크게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기능은 대회 개설에만 그치지 않고 진행 전 과정 관리까지 확장된다. 주최자는 단일 대시보드에서 등록 현황, 일정 운영, 결과 데이터 보관 등 주요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한 멀티 카메라 기반 컴퓨터 비전 시스템이 어시스턴트와 연동돼, 경기 중 점수와 선수 동작 같은 실시간 정보를 포착해 플랫폼에 반영하도록 했다.

오렌지 라이언 스포츠는 중국테니스협회(CTA)의 공식 디지털 파트너로서, 해당 플랫폼을 협회의 국가 데이터베이스와도 연결했다. 이에 따라 랭킹 산정에 영향을 주는 대회 결과가 자동으로 검증·동기화되며, 결승 직후 최신 순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자동으로 제작해, 온라인 노출 확대와 관중 참여 향상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martshot은 현재 중국 전역 120곳이 넘는 코트에 도입돼 있으며, 누적 이용자는 10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2026년까지 시스템을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 형태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AI 이벤트 운영 어시스턴트 출시는 단순한 디지털 기록 관리 단계를 넘어 ‘AI가 이벤트를 만들어내는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고효율 운영 플랫폼을 통해 국가 체육 진흥 흐름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처: Orange Lion Sports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