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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신환 “박원순 조연이던 분들이 출마선언”···오세훈·나경원·안철수 저격

▲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5월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 민진철 사진기자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야권의 유력 후보들을 저격했다.오 의원은 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주자들을 꺾는 스펙타클한 드라마로 기적같은 승부를 연출하겠다”고 자신했다.그는 “‘결자해지’‘라는 말이 유행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10년 전 박원순 시장이 등장할 때 조연으로 섰던 분들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며 “그건 결자해지가 아니라 과거회귀”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무상급식 놓고 갑론을박하던 시대의 조연들과 함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릴 여유가 서울시민들에게는 없다”며 “71년생 오신환이 서울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예고했다.오 전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전 시장은 무상급식을 놓고 직을 걸었다가

▲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5월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 민진철 사진기자
▲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5월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 민진철 사진기자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야권의 유력 후보들을 저격했다.

오 의원은 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주자들을 꺾는 스펙타클한 드라마로 기적같은 승부를 연출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결자해지’‘라는 말이 유행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10년 전 박원순 시장이 등장할 때 조연으로 섰던 분들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며 “그건 결자해지가 아니라 과거회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 놓고 갑론을박하던 시대의 조연들과 함께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릴 여유가 서울시민들에게는 없다”며 “71년생 오신환이 서울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고 예고했다.

오 전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 전 시장은 무상급식을 놓고 직을 걸었다가 사퇴했으며, 나 전 의원과 안 전 대표는 박 전 시장에게 패배한 이력이 있다.

아울러 오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에 맞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용감한 시장이 되겠다”며 “문 정권이 저질러놓은 사상 최치악의 부동산 양극화, 소득 양극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 서울시장 선거는 그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에 맞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지키는 ’공정한 시장‘ ▲코로나 이후의 K-양극화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따뜻한 시장‘ ▲발전을 멈추고 표류한 서울의 성장시계를 다시 돌리는 ’유능한 시장‘ 등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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