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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9: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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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아닌‘수사 대상’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아닌‘수사 대상’지난 14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폭로로 불거진 우윤근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단장은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뇌물수수 사건 판결문만 보더라도 우윤근 대사는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김태우 수사관은 ‘주 러시아 대사 내정자 우윤근 금품수수 관련 동향’ 보고서를 작성하여 이인걸 전 특별감찰반장에게 제출하였다. 보고서에 게재된 우유근 대사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건설업자 장모씨가 2009년 당시 우윤근 의원(민주당)에게 자신의 조카 취업 청탁을 하였고 그 대가로 1천만원을 공여하였으며, 이후 우 대사는 2016년 총선을 앞 두고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하여 1천만원을 다시 돌려주게 되는 사건과 2011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 부터 수사 무마 명목으로 우 대사의 사법연수원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아닌‘수사 대상’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아닌‘수사 대상’


지난 14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폭로로 불거진 우윤근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 진상조사단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단장은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뇌물수수 사건 판결문만 보더라도 우윤근 대사는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김태우 수사관은 ‘주 러시아 대사 내정자 우윤근 금품수수 관련 동향’ 보고서를 작성하여 이인걸 전 특별감찰반장에게 제출하였다.

보고서에 게재된 우유근 대사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건설업자 장모씨가 2009년 당시 우윤근 의원(민주당)에게 자신의 조카 취업 청탁을 하였고 그 대가로 1천만원을 공여하였으며, 이후 우 대사는 2016년 총선을 앞 두고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하여 1천만원을 다시 돌려주게 되는 사건과 2011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 부터 수사 무마 명목으로 우 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 조 모 변호사를 통해 1억원을 수수한 사건이다.

일각에서는 김태우 수사관의 첩보 보고서와 사건의 인물관계를 종합해 보면 우 대사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조 변호사를 위해 자기의 최측근인 서 변호사가 돕도록 하였고, 사법연수원 동기인 최모 전 검사와 법사위에서 함께 근무한 이모 검사를 통해 자신이 수사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청와대는 우윤근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만큼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 밝히고, 비위 보고를 덮고, 대사 임명을 강행시킨 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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