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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월드스타' 이정재,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래몽래인 경영권 확보

31일 임총서 정우성과 이사회 진입...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사명변경

배우 이정재가 주연으로 열연한 OTT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한장면. 사진=넷플릭스
배우 이정재가 주연으로 열연한 OTT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한장면.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메가히트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회사이름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바꿨다.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래몽래인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이정재·정우성·이태성·박혜경 등 이정재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 주요 인사들의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동래 현 대표가 상정한 정관변경 안건은 주총에서 부결됐다. 반면 이정재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상정한 다른 안건들은 모두 가결됐다.
김동래 현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은 김 대표가 자진 철회해 안건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김 대표 후임 대표이사로는 이태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대표가 선임됐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총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재벌집 막내아들' 등 킬러 콘텐츠를 제작한 역량과 이정재·정우성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강력한 성장 동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올해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의 최대 주주가 됐으나 이후 경영 방향을 두고 창립자인 김 대표와 갈등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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