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인기 웹툰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이 올해를 빛낸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넷마블은 지난 13일 저녁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발표한 '2024게임대상'에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가 인기웹툰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개발한 '나혼렙'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나혼렙은 국내 웹툰을 게임화해 세계 시장에서 흥행한 유일한 사례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대한민국 액션이 세계를 물들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 대표는 "단순히 하나의 게임이 아닌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 계기"라며 "K콘텐츠 밸류체인의 글로벌 선도 모델을 처음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혼렙은 2016년 추공 작가가 연재한 웹소설이 원작이다. 이 웹소설을 2018년 장성락(작화)·현군(글) 작가가 웹툰 나혼렙:어라이즈를 제작해 글로벌 인기 IP(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로 떠올랐다.
넷마블네오는 동명의 웹툰 IP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장르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고품질 카툰 컷 장면과 액션성 등으로 유저들과 게임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나혼렙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고상을 놓고 경합한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개발자상(문체부 장관상) 등을,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는 우수상(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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