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2위로 밀려났다. 이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인물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다.
한국갤럽이 14일 밝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11~13일)에 따르면 이 의원의 선호도는 17%, 이 지사의 선호도는 19%다. 오차범위 내지만 이 지사가 2%p 앞섰다.
한 달 전인 지난 7월 7~9일 이 지사의 선호도는 13%, 같은 기간 이 의원의 선호도는 24%였다. 한쪽은 6%p 상승하는 동안 한쪽은 7%p 하락했다.
내후년 대선에서 여당이 되어야 하는지, 야당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45%를 기록했다. 반면 ‘현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였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답이 지난주보다 5%p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최저치 기록이다.
반면 부정적 응답은 전주보다 7%p 높은 53%를 기록했다. 이 역시 문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최고치 기록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18%를 기록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답은 65%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물은 결과로,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 ±3.1%p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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