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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슈기획]폭염 속 빛난 책임감...평창군 대관령면 공무원의 '특별한 분리수거'

폭염 속 무단투기 쓰레기 묵묵히 수거...인근 주민들 공무원의 솔선수범에 감동

[이슈기획]폭염 속 빛난 책임감...평창군 대관령면 공무원의 '특별한 분리수거'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환경과 담당 공무원이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묵묵히 직접 분리수거하는 모습이 본지 취재진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대관령면 일대에서 대량의 불법 쓰레기 투기가 발생했다. CCTV에 투기 장면이 찍혔으나 차량 번호 등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에 관할면에 민원을 접수했고, 면사무소 환경과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목격자 증언을 종합하면 담당 공무원은 환경 직원들과 함께 찜통더위에도 아랑곳않고 장갑을 낀채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니며 일반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을 꼼꼼히 분류수거했다. 

한 주민은 "무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묵묵히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평창군 대관령면 불법 쓰레기 분리 수거 현장 -데일리뉴스
평창군 대관령면 불법 쓰레기 분리 수거 현장 -데일리뉴스

평창군 대관령면은 용평 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등이 위치한 유명 관광지다. 특히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관령면 환경과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철저한 분리수거를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강원도의 우수한 환경 관리 시스템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는 청정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만큼 환경 보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솔선수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고 올바른 분리수거 협조를 해야한다.

대관령면 환경과 한 담당공무원은 "공무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민들이 환경 지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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