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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슈&]미래 유니콘 경연장 '도전! K-스타트업2024' 대장정 돌입

중기벤처부, 10개부처 공동 29일 통합공고...9월까지 부처별 예선 12월 왕중왕전 거쳐 올해 최고의 스타트업 선정...총상금만 14억 훈격체계 및 연계지원 강화...특별상 신설, 톱3까지 사업화 지원

혁신 창업자들의 경연장인 '도전! K-스타트업2024'가 29일 11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혁신 창업자들의 경연장인 '도전! K-스타트업2024'가 29일 11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미래 유니콘(기업가치1조)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열띤 경연 무대인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29일 11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도전! K-스타트업'은 범 정부차원에서 창업붐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창업자를 선정하는 말 그대로 스타트업오디션이다. 참가자 입장에선 각자의 아디이어와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할 절호의 찬스이다.
정부는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도전! K-스타트업'이란 타이틀로 1년에 한번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초기에 4개부처였던 참여부처가 10개로 확대되고 참가팀도 6천개 안팎까지 급증하면서 '도전! K-스타트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오디션이자 스타트업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상반기 통합본선 진출 210개팀을 선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등 관련 부처와 협업해 올해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24'을 2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29일 통합 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를 진행한다.
'도전! K-스타트업2024'의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29일 통합공고를 시작한다.
'도전! K-스타트업2024'의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29일 통합공고를 시작한다.

참여부처인 주관기관인 중기벤처부를 필두로 국토교통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등 10개 정부중앙부처다.

참가 자격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이며 창업아이템에 따라 해당 부처를 선택, 예선을 치른다.
원래 내국인만 가능했으나, 2022년부터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의 취지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창업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10개부처는 상반기 안에 예산리그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을 210개팀을 선발한다. 올해 예선리그는 각 부처의 1개 외에 문제부가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를 신설해 각 부처 총 11개로 운영된다.
예선리그를 통과하면 통합본선을 치러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나누어 각각 15개씩 30개팀을 선정, 최종 왕중왕전을 벌인다.
파이널 무대인 왕중왕전 진출팀은 오는 12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2024년 최고의 스타트업 10개사와 예비 창업자 10개팀 등 20개팀을 선발한다.
이번 '도전! K-스타트업 2024'의 총 상금은 14억원이다. 약 5천대의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종 한 팀에게는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 트로피와 함께 3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도전! K-스타트업 운영체계. 
도전! K-스타트업 운영체계. 

◆'컴업2024' 연계,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확대

정부는 대기업 중심의 대한민국 사업구조를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유니콘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창업붐 조성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런만큼 이번 '도전! K-스타트업2024'는 종전 대회에 비해 여러면에서 달라진게 많다. 일단 총상금 규모도 커졌지만 왕중왕전까지만 진출해도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우선 올해 12월로 예정된 왕중왕전은 '컴업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등과 연계·운영된다. 정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바뀐 컴업(COMEUP)은 글로벌 스타트업 최대 페스티벌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횅사다.
중기벤처부는 '도전! K-스타트업2024'과 이들 행사를 묶어 스타트업 열기를 고조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투자자 등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참가팀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회 훈격 체계도 달라진다.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해 TOP 10, TOP 7, TOP 3, 대상으로 변경했다. 최고의 스타트업 20개들도 레벨과 지원을 차등화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도전! K-스타트업2023 대상 수상팀.
도전! K-스타트업2023 대상 수상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음에도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을 신설, 시상할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된다. 기존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선 선정이 대회 대상 수상팀에게만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TOP3까지 확대된다. 이들 팀에겐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올 스타트업 최고 영예인 '도전! K-스타트업2024'의 대상에 도전하는 창업초기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들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운영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오영주 중기벤처부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중기부는 스타트업들이 성장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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