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1시부터 국회 본관 앞에 ‘무너지는 민주주의 다시 세우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천막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단식에 임하면서 이 대표는 오늘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흰 셔츠에 노타이 차림으로 천막 안에 마련된 탁자 앞에 앉았다. 이 대표 주변엔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사무총장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함께 했다.
한편 이 대표의 단식 결정 배경에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날 저녁 이 대표는 지도부를 소집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단식 의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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