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화폐 '다이로움'과 재난 기본소득 기프트카드를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착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함에 따라 이를 저해하는 업체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회복을 위해 시행 중인 다이로움 카드와 기프트카드를 시민들이 사용할 때 수수료 명목으로 웃돈을 요구하는 업체에는 '여신 금융업법'에 따라 고발 조치하고 지역 화폐·기프트카드 가맹점에서 제외하는 한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제한, 자체 세무조사 및 관련 기관에 조사 의뢰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주 카드 이용 시 업체에서 가격을 인상한다는 시민의 제보에 따라 조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추후 유사한 사례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내린 조치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착한 소비 운동을 저해하는 가격인상행위, 부가세, 카드 수수료 전가 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비자상담센터와 익산시에 신고센터를 운영해 강력히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시에서 침체한 경기를 살려보고자 지역 화폐와 재난 기본소득 기프트카드 발행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몰지각한 업체들로 인해 취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웃돈을 요구하는 불법행위를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 더 큰 손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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