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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7: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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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성을 갖춘 인재샹성의 요람 괴산북중학교 신학용 교장

2008년 9월 괴산북중학교에 부임한 신학용 교장은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무엇보다도 인성측면에서 접근해야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음악과 미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를 변하게 만들었다. 고맙게도 교사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따라주었고 그 결과 교사에 대한 존경, 신뢰가 되살아나고 학생들은 사랑 받으며 학교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음악과 미술, 체험 학습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감성교육 실시 “학생들은 뭔가 잘하는 점을 찾아서 칭찬할 때 더 잘하고자 노력합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이나 영어를 강조하다보니 의례 기가 죽고, 그래서 다른 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본교 교장으로 취임한지 2년 반이 되었는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고 싶어 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예능 부분의 감각을 최대한 살려서 감성이 살아나

인성을 갖춘 인재샹성의 요람 괴산북중학교 신학용 교장

2008년 9월 괴산북중학교에 부임한 신학용 교장은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무엇보다도 인성측면에서 접근해야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감성을 살릴 수 있는 음악과 미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를 변하게 만들었다. 고맙게도 교사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따라주었고 그 결과 교사에 대한 존경, 신뢰가 되살아나고 학생들은 사랑 받으며 학교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음악과 미술, 체험 학습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감성교육 실시

“학생들은 뭔가 잘하는 점을 찾아서 칭찬할 때 더 잘하고자 노력합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이나 영어를 강조하다보니 의례 기가 죽고, 그래서 다른 길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본교 교장으로 취임한지 2년 반이 되었는데 학생들이 학교에 오고 싶어 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예능 부분의 감각을 최대한 살려서 감성이 살아나고, 인성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다양한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으로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해하는 공간 연출,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신학용 교장은 괴산북중학교가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의 요람’의 장으로 이끌었다.

괴산북중학교는 2008년 9월 신학용 교장이 부임하면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사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그동안 공부 잘하던 학생들 위주로 지급되던 장학제도도 바꾸어 시험 볼 때마다 성적이 진보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이 주었다. 그러자 학생들이 변하면서 자발적으로 따라주었다. 학생들이 변하자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기 시작했고, 발전기금이 들어왔다. 이렇게 학생들이 좋아하고 학부모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교사들도 힘이 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성적이 오르고, 학교의 모습이 달라지면서 우주가 태양을 돌고 사계절이 순환하는 것처럼 둥글게 잘 돌아갔다.

학교의 외적 성장보다 내적 성장에 주력, 달라진 모습에 변화하는 학생들

학생들을 위한 학교 분위기 쇄신은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 친근하게 지내도록 만들어 놓은 Wee Class에는 학생들이 심심하면 찾을 정도로 마음을 열어 주는 공간이 되었다. 일부러 상담기회를 만들 필요가 없을 정도로 늘 찾아가서 미래를 상의하는 등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며, 교무실 가기를 꺼려하던 학생들도 그곳에서 교사들에게 여러 가지 고민거리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담도 했다.

괴산북중학교는 2010년 상·하반기 학부모 교육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1개 지역교육청 중 학부모 만족도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력향상 만족도를 비롯해 올바른 성격과 생활습관 형성 만족도,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 만족도, 학교 영어교육 만족도, 교육민원처리 만족도 등 총 10개 항목의 조사 결과 상반기 68.2점, 하반기 77.3점으로 학부모 만족도 1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하반기 지역교육청의 평균 66.8점보다 10점이나 높은 것으로 관리자의 지도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신 교장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했는데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 잘 지내기 위한 길을 모색했지만, 그러한 큰 과제를 교장 혼자서 끌고 갈 수는 없는 문제였다.”면서 “고맙게도 교사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잘 따라주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잘해준 것이 변화의 동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 교장은 학생들에게 공부만 강요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음악, 미술 등 예술 활동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학교생활이 즐겁도록 치자염색체험, 황토체험, 도자기체험,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음식을 만드는 수진축제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만들었다. 또 중요한 것이 학생들이 꿈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드림페스티벌’을 만들어 자신의 꿈을 적어 넣은 액자를 교내에 게시하여 영구보존 할 수 있게 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졸업 앨범도 자주 볼 수 있도록 문집화 할 예정이다.

36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하면서 관리자가 되고서야 인성측면에서 접근해야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겠다고 결심한 신 교장은 “설사 성적이 안 좋더라도 자신의 달란트를 개발하여 분수에 맞는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자신의 길을 가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가 잘 굴러가게 하는 방법”이라면서 “부모 욕심이나 친구 따라 강남가기가 아닌,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잘 살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현실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장생활이 즐거우면 가정도 평안할 수 있는 것처럼 교사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신 교장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인상을 쓰면 학생들도 학교에 오고 싶은 마음이 안 들고 교사에 대한 존경심도 없어지지만,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이 같이 어우러지는 체험을 유도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교사는 존경을 받고, 학생들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공부만 강조하지 않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도시보다 학생들이 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쉼터를 만드는 등 교육환경부터 개선한 것이 학생들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학부모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었다.

코디네이터 엄마품 멘토링, 학교사랑 표어·글짓기 대회, 학교폭력 예방 글짓기, 거리 캠페인 지도, 변화를 통한 학예활동과 교육행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야간 공부방을 개설. 그 모든 것들이 대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사교육비도 줄여주었다. 이런 모습에 학부모들의 호응은 이어졌고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면서 발전을 거듭하게 만들었다.

2009년 3월 26, 괴산·증평 관내 최초로 Wee Class-학생공감상담실 개소하고 학생들 멘토를 위해 적극 나섰다. Wee Class는 가정적으로 위기에 노출된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여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이다. Wee Class 담당교사는 지역교육청의 전문상담교사, 심리치료사, 군청 가족상담실 상담사 등 인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활용, 학생들에게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깨어있는 인성교육이 만든 존경받는 교사, 사랑받으며 꿈 펼치는 학생들

“우선적으로 교사들이 존경을 받으려면 교과의 지식보다도 인간적인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신 교장은 학교발전과 분위기를 쇄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1학년부터 진로지도를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애교심이 생기자 학교에 더 정을 붙였고,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은 학교와 학생들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존경심을 회복시켰다. 게다가 신 교장이 우려하는 것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사교육이 활성화되고, 그러다보면 교사들이 위축되는 것인데, 진심을 통해서 신뢰가 회복되면서 학생들의 사교육도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변화된 학교의 모습에 이제는 학부모들과 사회 독지가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변화는 더 많은 미래의 가치를 창출한다. 대체적으로 학교가 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변신한 학교. 변화된 모습에 괴산교육청이 주관하는 각종 교직원 연수나 회의 등도 괴산북중학교에서 자주 개최됨으로써 타 학교 교사들이 교육시설에 대해 부러워하는 것도 학교의 긍지이자 자랑거리가 되었다.

이런 변화에 물결에 발맞춰 학생들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빛냈다. ‘2008 전국 학생발명 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 충북 예선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58명의 수상자가 탄생하기도 했다.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 교사에 대한 신뢰 등으로 학습 분위기가 향상되고,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합리적인인 노력을 하면서 예전에 비해 학생 수도 늘고,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2008년 9월 신 교장이 부임하면서 침체된 학교는 활기를 찾게 되었고, 교직원의 열정과 학부모의 관심은 변화의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음악과 미술 활동이 학생들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음악실을 리모델링을 하여 영화감상까지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미술 작품도 벽에 걸어 두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더 욕심이 있다면 수준별교과교실의 신청이 잘되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으로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더 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신 교장은 평교사 시절에도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하며 열정을 쏟았다. 열정의 산물들은 제 1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수학분과에서 1등급을 받으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만들었다. 그밖에도 개인분야에서 푸른 기장증 수학분과 1등급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상을 비롯해 수학교과교육연구발표에서도 도단위 1등급으로 충북대총장상을 수상했다.

선배와 함께 하는 음악회, 민속공예촌에서의 체험, 학부모 연구팀, 신입생들에게 책과 장학금을 선물로 주는 색다른 입학식을 하는 괴산북중학교. 그렇게 자랑스러운 학교로 변화를 추진한 신 교장. 그는 학부모회 교과부장관상과 도내 학교평가에서 우수학교 표창을 수상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누군가에게 혜택을 베풀지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 사랑을 베풀되 상대방이 느끼도록 하여야한다”는 신 교장은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특별한 달란트로 멋진 인생을 찾아 사회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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