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이하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16개 사를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이미 9개 기업이 총 11개 부문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2003년 개청 이래 20주년을 맞이하는 기관으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경제청은 2021년 2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조하고 있다.
올해 CES 2024 참가를 지원한 30개 업체 중 16개 업체가 참가 승인을 받았으며, 이들은 유레카파크에 전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라스베거스 컨벤션센터(LVCC) AI·로보틱스 존에 40평 규모의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하여 스타트업 34개 사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과장은 "이번 CES 참가 지원이 인천시의 스마트 시티 기술력을 해외에 선보이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식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CES에 참가한 스타트업 중 9개 업체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달성했다. 로드시스템, 마이크로시스템, 반프, 고레로보틱스, 꾸러기수비대, 세이프웨어, 쉐코, 리틀켓, 버시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혁신상을 수상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올해 CES에 참가한 한국 스타트업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지원을 받아 유레카파크 전시 부스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 중 혁신상을 수상한 주요 기업과 제품은 다음과 같다.
◈ 로드시스템: '트립 패스 모바일 여권 플랫폼'을 통해 금융기술(Financial Technologies) 부문 최고혁신상 및 사이버보안 & 개인정보(Cybersecurity & Personal Privacy)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디지털 신원인증 및 다양한 관광·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 마이크로시스템: 'DFS-aided Cyber Security Camera'로 사이버보안 & 개인정보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카메라는 개인정보 보호와 환경 오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반프: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BANF iSensor'로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and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타이어 및 도로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 고레로보틱스: 자율주행 로봇 'AIR-AMR'를 통해 로봇공학(Robotics)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이 로봇은 건설 현장에서 인력 및 관리의 어려움을 최소화한다.
◈ 꾸러기수비대: 노코드 기반 모바일 앱 개발 서비스 '오마이앱(ohmyapp)'으로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s, Accessories & Apps)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비전문가도 빠르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세이프웨어, 쉐코, 리틀켓, 버시스 등의 기업들이 각각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 기업의 성공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러한 성과가 한국 스타트업의 세계적 수준의 혁신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CES 2024에서의 이들 기업의 성공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래에 밝은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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